[일반]올 겨울 군고구마가 사라졌다..생산량 감소에 가격 '천정부지'

런던파리
2019-01-06 09:25

군고구마가 거리에서 사라지고 있다. 생산량이 줄어든 탓에 가격이 크게 뛰고 있어서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소비자가 점원의 안내를 받아 고구마를 고르고 있다. 한경DB.

겨울철 간식의 꽃인 군고구마가 거리에서 자취를 감췄다. 해마다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어서다. 에어프라이어 등을 이용해 가정에서 직접 해먹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원인이다.

지난 4일 가락시장에선 고구마(특품) 10kg 한 상자가 평균 4만8447원에 거래됐다. 전날에 비해선 9.0%, 일주일 전에 비해선 10.0%나 오른 가격이다. 1kg은 어른 주먹 크기만 한 고구마 네 개 정도다.

특히 군고구마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호박 고구마(특품)의 경우 10kg 1상자가 4만8983원에 거래돼 지난주에 비해 무려 9.5%나 뛰었다. 전날에 비해서도 11.0%나 오르는 등 가격이 급격하게 변했다.

고구마 가격은 최근 5년간 계속 급등세다. 2015년 1월 첫째주 10kg 한 상자에 2만원대였던 고구마 가격은 2016년 3만690원, 2017년 3만5825원으로 오르더니 지난해 이맘때에는 4만8000원대까지 올랐다.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치솟은 셈이다.

고구마 가격이 이처럼 급등하는 것은 해마다 줄어드는 생산량 탓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990년 약 43만t에 달하던 국내 고구마 생산량은 2017년 약 32만t까지 감소해 25%나 줄었다.


ㅊㅊ https://news.v.daum.net/v/20190106073103663


길거리에 군고구마 냄새가 안나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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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고구마 가격이 이리 올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