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마무리... 슬쩍 살펴본 주요 이슈

예섭
2018-11-08 09:16

미국 중간선거가 결국 이렇게 마무리... 트황상은 기존 입지에 더 강한 강짜를 보탤 가능성이 높아졌군요. 선거와 관련한 중요이슈들 챙겨봤습니다. 

트럼프, 선거 끝나자마자 법무장관 교체..민주당 '반발'
ㅊㅊ
https://news.v.daum.net/v/2018110808462329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가 끝난 직후인 7일(현지시간)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을 사실상 해임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세션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에 한장짜리 서한을 통해 그의 요구에 따라 사임한다고 밝혔다. 
형태는 직접 사임을 하는 것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요구했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해임됐다는 사실을 전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세션스 법무장관의 공로에 감사하며 그가 잘 지내기를 바란다"고 해임 소식을 알렸다. 후임 법무장관은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며 법무장관 비서실장을 맡았던 매슈 휘터커 변호사가 당분간 법무장관 대행을 맡는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다.
트럼프 정부의 첫 법무장관을 맡았던 세션스 장관은 대선 승리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와 관련해 스스로 지휘권을 내려놓는다고 밝히면서 둘의 관계는 틀어졌다. 이번 세션스 장관의 사임은 미국 중간선거가 끝난 바로 다음날 나왔다. 앞서 미 언론들은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개각이 이뤄질 가능성을 점쳐왔다. 개각 대상으로는 세션스 장관을 비롯해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 라이언 징크 내무부 장관,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마리화나가 진짜 승자?..3개 주 추가로 합법화
ㅊㅊ https://news.v.daum.net/v/20181108084531286

미국 중간선거의 진짜 승자는 공화당도, 민주당도 아니라 바로 ‘마리화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7일(현지시간) 포브스 등에 따르면 미시간과 미주리, 유타 등 3개 주는 전날 치러진 중간선거에 붙여서 진행한 주민투표를 통해 추가로 기호용 또는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통과시켰다.
미시간주는 미 중서부 주에서는 최초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미시간은 콜로라도, 워싱턴, 오리건, 알래스카, 네바다, 캘리포니아, 워싱턴DC, 매사추세츠, 버몬트에 이어 10번째로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주 또는 특별구가 됐다.
이로써 미시간주는 21세 이상 성인이 2.5온스 이하의 마리화나를 소지, 유통, 흡입할 수 있으며, 집에서 자가 사용 용도로 12수까지 마리화나를 재배할 수 있다. 유타와 미주리는 의료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는 각각 31번째, 32번째다.

상원-공화당, 하원-민주당 '양분'
ㅊㅊ
https://news.v.daum.net/v/20181108084314224

6일(현지 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상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공화당이,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이 됐다. 뉴욕타임스는 7일 오전 9시30분께(미 동부 시간) 미 하원 총 435석 중 민주당이 219석, 공화당이 193석의 당선을 확정지어 민주당이 과반(218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원에서는 최종적으로 공화당 53석, 민주당 47석이 확실시됐다.
이로써 미국 의회 권력은 '상원-공화, 하원-민주'로 양분될 전망이다. 미국은 2개의 의회로 구성되는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다. 상원은 주 정부와 주 의회를 대표하며 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역할을 한다. 상원의원은 50개 주에서 2명씩 100명, 하원의원은 435명이 각 주 인구비례로 선출된다. 상원과 하원의원 모두 법을 제정하는 일을 하지만 절차에 차이가 있다. 

예컨대 상원에는 법안 제출 시 인원 제한 없이 공동제안이 가능하나 하원에서는 25명 한도 내에서 공동제안이 가능하다. 하원의 임기는 2년, 상원의 임기는 6년이다. 하원의원은 시민권 취득 후 7년이 넘은 만 25세 이상만 선출될 수 있고 상원의원은 30세 이상이어야 한다.

선거 끝났어도 무역분쟁 지속 가능성
ㅊㅊ
https://news.v.daum.net/v/20181108083843142

예산을 다루는 하원을 민주당이 차지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있으나 무역분쟁과 인프라 투자 등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다만 양원이 양분된단 측면에서 트럼프 정책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별 다른 이유 없이 북미고위급 회담이 지연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살펴봐야 한단 설명이다.
북한 문제는 지연될 가능성이 높단 관측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격화되는 무역분쟁의 레버리지 수단으로 북한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으나 북한의 인권 문제 해결을 우선시하는 민주당과 마찰이 예상된다. 다만 금리와 달러화는 중간선거보다 9일 예정된 연반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채권시장의 경우 민주당의 하원 장악으로 국채 발행 수요가 감소하면서 단기적으로금리가 하락할 수 있으나 인프라 투자 등이 양당 합의하에 시행된다면 금리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변없는 美 선거결과.. 韓 증시 영향 중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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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808362108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기존 정책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 중간선거 이후 랠리를 펼쳤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예상대로 상원과 하원을 양분하며, 시장을 압박하던 불확실성을 제거하면서다.
전날 치러진 미 중간선거 결과는 당초 전망대로 민주당이 하원을 차지하고, 공화당이 상원을 수성한 것으로 나왔다. 민주당의 하원 장악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법 추진을 어렵게 만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투자자들은 당장의 불확실성 해소에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과거 S&P500 지수의 한달 수익률을 살펴보면 중간선거 결과로 상하원이 나뉠 경우 0.24%, 민주당이 다수당일 경우 0.12%, 공화당이 다수당일 경우 3.77%를 기록했다. 이번 중간선거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다만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이 재부각됐다는 점을 꼽았다. 앞서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2018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을 획득 했을 때 인프라 투자와 약가 인하 정책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선언했다.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부채한도 증액 및 예산안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신흥국에서 가장 우려하는 중국과의 보호무역 정책의 경우 양당 모두 중국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역시 기조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간선거 결과로 한국을 포함한 이머징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중립적으로 분석된다. 또한 투자자들은 7~8일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도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 김, 연방하원 당선 확실시.. 한인 여성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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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8083502060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국여성 영 김이 김창준 의원 이후 20년 만에 한국계 미 연방 하원의원에 사실상 당선됐다. 7일(현지 시각)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캘리포니아 39선거구에 공화당으로 출마한 영 김 후보가 근소한 표차로 상대를 꺾고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앞서 영 김 후보는 지역구인 39선거구에 마련된 일렉션나이트 워칭셀레브레이션 행사에서 "당선되면 한국과 미국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한미 관계를 비롯해 자유무역협정, 위안부 문제, 북미이산가족 상봉문제, 이민자 문제 등 한미간과 한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 김 후보가 당선을 확정할 경우 1998년 김창준(제이 김) 전 연방 하원의원 퇴임 이후 20년 만에 한인 출신 미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하게 된다. 또한 영 김 후보는 한인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미 연방 하원의원이 된다. 영 김은 초등학교 시절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인 1.5세대다. 대학 졸업 후 금융기관에서 일하다 의류사업을 했으며 당선이 확정되면 영 김은 2019년 1월부터 2년간 의정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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