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통영 해상서 전복된 무적호 실종자 2일째 수색

이안미
2019-01-12 12:38

해경, 화물선과 충돌한 어선 구조 (통영=연합뉴스) 지난 11일 오전 5시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3천t급 화물선과 충돌 후 뒤집혀 통영해경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통영해경 제공] image@yna.co.kr

 여수 낚시어선 무적호 전복사고 2일째인 12일 해경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무적호 승선원 14명 중 9명이 구조되고 3명이 숨졌으며 2명이 실종. 해경은 지난 11일 새벽 사고 발생 뒤 밤을 꼬박 지새우며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 2명은 아직 찾지 못한 상황.

이날 해경과 해군, 경남도 등 유관기관은 경비함정 19척과 항공기 5대, 인력 450여명을 투입해 전날에 이어 수색작업 계속 진행 중인데 전복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가로 46㎞, 세로 37㎞ 해상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했답니다.

전복사고 당시 선박 운항을 총지휘하던 필리핀인 당직 사관 A(44)씨는 업무상 과실 치사와 선박전복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고 A씨 지휘로 선박을 몰던 미얀마인 조타수와 한국인 기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함께 조사 중이라네요. 무적호와 충돌한 3000t급 화물선은 11일 오후 6시 30분께 통영항 외곽 해상에 정박.

해경은 화물선과 무적호가 서로 부딪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뒤늦게 회피기동을 하던 중 충돌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낚시 때문에 참... 바다낚시도 해상오염의 원인이라고 싫어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야 머 낚시를 안해서 잘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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