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사태 벌써 38년 전 일... 어찌 보면 이제 겨우 38년 전 군사반란

팔라이니야
2018-12-12 10:25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노태우 등을 앞세운 신군부 세력이 최규하 대통령 승인 없이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 정병주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등을 체포한 그날.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은 12.12 군사 반란을 통해 군부 권력을 장악. 신군부는 12월 13일 국방부·중앙청 등을 점령하고, 방송국과 신문사 등 언론 통제. 정 총장이 박 전 대통령을 김재규가 시해하는 과정에서 방조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한 것과 엮인 일들...

이후 1993년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자 정 전 총장 등은 전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을 비롯한 38명을 12·12 군사반란 혐의로 고소.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들도 전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 등 35명을 내란 및 내란목적살인 혐의로 고소.

재판부는 1996년 12월 16일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에 벌금 2205억 원, 노태우에게 징역 15년, 벌금 2626억 원 추징을 각각 선고했지만, 1997년 12월 22일 두 사람 모두 특별사면으로 석방. 그 후 지금 이대로 쭈욱...

안타깝고 쓰린 역사입니다. 적폐청산은 계속 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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