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만 있어도 투자 가능"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시작

2022.09.27 15:02:07

 

[IE 금융] 1주당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우량주를 원하는 만큼만 살 수 있게 됐다. 해외 주식에 이어 국내 주식 역시 소수점 매매가 가능해졌기 때문.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의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가 줄줄이 오픈했다.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1주 미만의 비율로 주식을 소유할 수 있는 제도다. 증권사가 소수 단위 주식 주문을 취합한 뒤 하나의 주로 만들어 거래를 체결하고 취득한 주식을 예탁결제원에 신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스템상 원단위까지 거래가 가능하지만 증권사 재량에 따라 현재는 100원 단위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론칭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내 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지 약 7개월 만이다. 24곳의 증권사가 특례를 부여받은 가운데 전날 NH투자증권·KB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한화투자증권 등 5개 사에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날 개시한 5개 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 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 2개 사, 연말까지 다올투자증권·대신증권·상상인증권·유안타증권·IBK투자증권 등 5개 사가 시작한다. 이 외 12개 증권사가 내년 이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현재 서비스를 오픈한 증권사들은 고객들을 이끌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매매 거래 가능 종목 수는 760여 개로 5개 증권사 중 가장 많다. 또 예약주문을 통해 24시간 주문이 가능하며 장바구니 기능을 도입해 소수점 매매를 원하는 종목을 30개까지 담아둘 수 있게 했다.

 

KB증권은 약 350개 종목의 매매가 가능하며 영업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5번 주문이 체결된다. KB증권은 연말까지 국내 거주 개인 고객이 2만 원 이하 국내 소수점 주식을 매수할 경우 '수수료 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말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선착순 5만 계좌에 국내 주식 쿠폰 2000원을 지급하고 국내 주식 소수점 서비스 가입자 10만 계좌를 돌파하면 이벤트 내 신청한 모든 계좌에 국내 주식 쿠폰 5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내 1만 원 이상 매수 체결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럽행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화투자증권의 가능 종목 수는 720여 개다. 여기 더해 고객이 종목을 선택해 1000원 단위로 금액과 기간을 설정하면 주기적으로 자동 구매해주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소수점 거래 시에는 주문 가격을 지정할 수 없으며 온주(1주) 형태가 되지 않으면 실시간 이제 출고가 지원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함.

 



김수경 기자 sksk@issueedi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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