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27명 중 국내 9167명…누적 3000만 명 상회

2023.01.23 14:37:14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누적 3000만 명대를 넘어섰다. 다만 설 연휴 기간 이틀째 감소세이자 지난해 10월10일 기록했던 8973명 이래 105일 만에 최소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22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00만875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9167명은 국내 발생, 6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39명 ▲부산 581명 ▲대구 342명 ▲인천 543명 ▲광주 292명 ▲대전 335명 ▲울산 210명 ▲세종  58명 ▲경기 2356명 ▲강원 303명 ▲충북 319명 ▲충남 276명 ▲전북 379명  ▲전남 392명 ▲경북 515명 ▲경남 664명 ▲제주 20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33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23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75명, 위중·중증 환자는 450명이다. 22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과 일반 병상 가동률은 각각 29.5%, 13.3%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2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이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완화를 결정했다. 지금의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되나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결정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지표 4가지 중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세 가지가 충족된 가운데 대외 위험요인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전태민 기자 tm0915@issueedi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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