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지] 6월21일(음 5월16일)

2024.06.21 11:49:45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얼차려 중대장' 구속심사

 

강원 춘천지법은 오늘 오전 11시경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규정을 어긴 군기훈련(얼차려)을 실시한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의 구속 여부 결정. 심문 결과는 내일 오후쯤 나올 예정으로 피의자들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에게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을 실시하고 실신한 박 모 훈련병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

 

2. 통신채무 연체자도 채무조정 신청 가능

 

금융·통신 취약계층의 재기지원 조치로 통신요금, 휴대전화 결제대금 등을 연체한 통신 채무 연체자는 오늘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산하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사이버상담부에서 금융·통신 통합 채무 조정 신청 가능. 채무자들은 채무 조정을 거쳐 밀린 통신요금을 3개월 이상 상환하면 통신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으며 채무 조정 신청 다음 날부터 추심 즉시 중단. 상환능력을 감안해 원금 최대 90% 감면 및 최대 10년 분할 상환으로 채무 조정.

 

3. 하지

 

24절기의 하나로 북반구에서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밤은 가장 짧은 절기인 하지(夏至)는 6월 21~22일경이며 우리나라는 태양 황경이 90도에 위치하는 시기. 농가에서는 장마와 가뭄 대비도 해야 하므로 연중 추수와 함께 가장 바쁜 때로 이 시기부터 본격적인 장마 시작. 과거에는 하지에 가축을 잡아 요리하고 과실, 떡, 밥, 포 등을 올려 마을 전체 공동 제사 진행.

 

4. 대한민국, IOC 가입

 

1947년 오늘, 우리나라가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가입. 스위스 로잔에 본부가 있는 국제 스포츠 행정기구로 1894년 프랑스의 피에르 드 쿠베르탱, 그리스 디미트리오스 비켈라스가 설립. 가입 국가는 총 206곳이며 대륙별 국가 올림픽 위원회(NOC)로 구성. 현재 위원장은 독일 출신 토마스 바흐, 명예 위원장은 벨기에 출신 전 위원장 자크 로게.

 

5. 농지개혁법 제정

 

1949년 6월21일, 대한민국 제헌국회에서 농지를 농민에게 적절히 유상 분배해 자영농 육성과 농업생산력 증진에 따른 농민생활 향상을 꾀한 농지개혁법 제정. 이 법안에 근거한 농지 매수 및 분배사업은 미군정 귀속농지 매각사업과 함께 우리나라 농지개혁 주요 사업 중 하나. 제정 당시 지주와 농민세력 양측에서 다 반발했으며 1994년 농지법 제정과 동시에 폐지.

 

6. 선원의 날

 

국민에게 선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 지정한 국가 기념일인 선원의 날은 매년 6월 셋째 주 금요일. 이에 해양수산부는 오늘 부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강당에서 '새로운 시작, 우리의 위대한 항해'를 주제로 첫 번째 선원의 날 기념식 개최. 행사장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9000톤급 실습선인 한나라호를 개방해 다채로운 행사 마련,

 

7. 세계 요가의 날

 

2014년 9월 국제연합(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요가 애호가인 모디 인도 총리가 요가를 널리 알리고자 주창해 제정한 기념일로 2015년부터 매년 6월21일 관련 행사 전개. 당시 모디는 요가가 기후 변화 대처는 물론 자연과 인간, 정신과 육체, 절제와 충족의 통합으로 인간과 세계, 자연이 하나임을 깨닫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 우리나라에서는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가 설립돼 2015년부터 매년 이날 행사 실시.  

 

8. 세계 기린의 날

 

매년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는 국제기린보호단체(GCF, Giraffe Conservation Foundation)가 목이 가장 긴 동물인 기린의 멸종을 막기 위한 공동 노력 전개를 목적으로 2016년 지정한 세계 기린의 날. 우리나라에서 기린은 1971년 창경궁(당시 창경원)에서 첫선.

 

9. 세계 수로의 날

 

해양관측, 자원탐사, 해양환경 보호, 국제 수로협력 등 수로 관련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로 관련 종사자들의 공헌을 기리고자 2005년 11월 유엔총회에서 '바다 및 해양법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하며 제정한 수로의 날은 국제수로기구(IHO, 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의 창설일인 6월21일. 우리나라는 2021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인 '해양조사의 날'로 정해 기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jy1212@issueedi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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