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짝퉁매장' 무무소, 인도서 영업망 확대

2018.11.20 13:20:24

[IE 경제] 한국 업체인 척 아시아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무무소가 공격적으로 인도 내 영업망을 확대 중이다.   

19일 더 텔레그라프 인도판에 따르면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주(州) 주도인 콜카타에서 9월에 첫 점포를 내고 인도에 진출한 한국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무무소가 오는 2022년까지 300개가 넘는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 이 매체 기사를 보면 무무소 인도의 판매 제품은 액세서리, 문구류, 소형 가전 및 라이프 스타일 품목 등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및 한국에서 공급되고 있다. 새 상점들은 하이데라바드, 실리구리, 방갈로르, 델리, 뭄바이, 수라트, 두르가푸르, 체나에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무무소는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중국 업체로, 한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한국을 강조하는 문구가 적힌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제품에 붙은 스티커에도 '상표: MUMUSO-KOREA'와 한국 주소가 있어 한국 브랜드로 착각하는 소비자가 대다수다. 


/이슈에디코 현수정 기자/



현수정 기자
Copyright © Issueedico All rights reserved.

2025.06.21 (토)

  • 동두천 23.5℃흐림
  • 강릉 30.0℃흐림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울산 27.3℃흐림
  • 광주 26.0℃
  • 부산 23.5℃
  • 고창 25.6℃흐림
  • 제주 29.7℃흐림
  • 강화 22.9℃흐림
  • 보은 24.4℃흐림
  • 금산 25.4℃흐림
  • 강진군 26.3℃흐림
  • 경주시 28.5℃흐림
  • 거제 24.1℃흐림
기상청 제공

상호(제호) : 이슈에디코 l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1길 18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5210 대표전화 : 070-8098-7526 l 대표메일 : eigig@issueedico.co.kr l 발행·등록일자 : 2018년 5월 22일 l 발행·편집인 : 정금철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은 발행·편집인이며 대표전화 및 대표메일로 문의 가능합니다. Copyright © Issueedic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