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사랑톡 보낸 대륙남, 알고보니 감방 안

  • 2020-11-25 09:45:30
  • ionme

대륙에 사는 싱글맘 44세 저우후이링은 2014년 위챗으로 한 남성과 교제 시작. 이 남성은 자신을 탕산시 경제 개발구 부국장인 왕샤오쿤이라고 소개했고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었다며 저우에게 접근. 저우는 3년간 왕과 스마트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으나 실제 만남은 노. 왕은 아침·점심·저녁에 30분씩만 연락이 가능하다며 일이 워낙 바빠 만나기는 힘들다고 둘러댐. 이 둘은 서로를 여보라고 부르며 애정 만빵. 이후 왕은 "상사에게 줄 선물을 사야 한다" "밥을 사야 한다"면서 저우에게 돈을 보내달라고 요구해 3년간 38만 위안(약 6500만원) 송금. 

이 범죄자의 전화 사용 사실을 몰랐던 교도소 직원은 나중에 저우에게 7만 위안(약 1182만원)을 주면서 사건 무마 시도. 이에 분노한 여성은 자신의 사연을 중국 매체인 펑파이에 제보. 원래 핸드폰을 반입하거나 수감자에게 전달한 교도소 직원은 면직 처분이 되고 임시 직원은 계약 해지가 돼야 마땅. 그러나 교도소 직원 중에 누가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음. 어케 3년간 얼굴을 한 번도 못 볼 수 있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보낼 수 있는지ㄷㄷ




  • 닥터소맥이
    2020-11-25 21:03

    피해자한테 할 말은 아니지만... 대체 뭘 믿고

  • 발광하는심술
    2020-11-25 20:17

    오늘도 으메이징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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