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회장 납품업체에 계약유지 대가 받은 혐의로 송치

  • 2020-09-16 08:26:03
  • ionme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협력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쿠우쿠우 김영기 회장 등을 검찰에 넘겼다는 기사가 있네요. 

김 회장과 아내, 쿠우쿠우 상무 등 3명은 쿠우쿠우에 식자재를 납품하거나 매장 인테리어를 맡은 업체 등 협력업체들에게 계약을 유지하는 대가로 2014년 8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1억6000만원을 받아 챙겼답니다. 협력업체로부터 매출액의 2%에서 최대 20%정도를 리베이트 명목으로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는데 받은 돈은 건물 매입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여기도 참 꾸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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