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중인데 문 막 열고 들어오는 집주인??

  • 2021-01-16 14:36:01
  • 러블라이즈



아무런 사전 통보 없이 등장한 임대인이 문 부속품을 교체하겠다면서 수리하고 나갔답니다.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집주인이 방을 보여주러 찾아온 적도 있었다네요. 또 다른 사례 보면 안암동 이모씨(24)는 늦은 저녁 여자친구와 함께 있을 때 집주인이 다짜고짜 들어와서 집 상태를 보고싶다며 방을 태연히 둘러 보고 나갔다는데.. 이건 계획적인 거 같은데.

하숙집은 더 심각하답니다. 구로 한 하숙집에 사는 김모씨(27)는 외출한 사이 집주인이 김씨가 신던 슬리퍼를 묻지도 않고 버렸답니다. 종암동에 사는 김모씨(24)는 최근 방을 보러 다닐 때 집주인이 방 비밀번호까지 알려줬답니다. 막상 찾아가니 속옷이 밖에 나와 있어 매우 당황했다네요. 사는 사람한테 말하지도 않고 비번을 알려줬다는 거죠.

이건 어케 됐든 명백한 주거침입죄인데요. 이런 정신나간 사람들이 아직도 있나 봅니다. 안암동, 종암동 얘기 나오는 곳은 고대일 텐데요.

  • 팔라이니야
    2021-01-16 18:25

    걸려서 저 정도지 몰래 엄청 들어왔던 거 아닐|까

  • 카와이데쓰
    2021-01-16 15:05

    미친ㄷㄷㄷㄷㄷㄷ 요즘 기사들 보면 세입자가 문제라더니 이런 정신나간 주인들도 아직 있네

202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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