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조카 물고문한 이모가 무속인이었다네요

  • 2021-03-08 11:24:36
  • 발광하는심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인은 속발성 쇼크 및 익사. 외상 등 선행 원인에 이어 발생하는 조직의 산소 부족 상태가 호흡곤란을 초래했다는 거고요. 국과수의 최종 결과에서는 익사가 추가됐는데 기관지 등에서 물과 수포가 발견됐답니다. 또 시신에서는 전신에 걸쳐 광범위한 피하출혈도 있었고요. 왼쪽 갈비뼈는 골절된 상태였는데 특히 식도에선 물고문 도중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치아까지 발견됐다네요. 


검찰은 친모가 언니로부터 아이가 귀신에 들린 것 같다는 말을 듣고 귀신을 쫓는 데 쓰라며 복숭아 나뭇가지를 전달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답니다. 친모가 폭행과 학대를 사실상 묵인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거죠. 무당은 무슨 악마죠. 극형에 처했으면 좋겠네요 열 살 아이를 이렇게도 잔인하게

  • 시누의가방
    2021-03-08 17:10

    아이한테 미안할 뿐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지켜줄 사람들이 많았을 텐데...

  • 달라스
    2021-03-08 14:42

    미친 세상 미친 사건 미친 것들

  • 부다다다다다
    2021-03-08 13:15

    엄마가 복숭아 나뭇가지도 전달ㄷㄷ 미친 사건이네요

202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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