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정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와일드카드 2차전 탬파베이전 2-8. 1차전 1-3 패배에 이어 2경기를 져 디비전시리즈 진출 실패. 류현진은 1⅔이닝 8피안타 2피홈런 3탈삼진 1볼넷 7실점. 자책점은 3점. 유격수 비셋 실책 2차례에 홈런 2방. 양키스랑 마지막 경기에서 올해 최다인 7이닝 던지고 허리 부근 아프다 했었는데 이게 핑계가 될 수는 없죠.
몬토요 감독은 경기 후 류현진에게 아무 신체적 문제가 없다면서 탬파베이 타자들이 잘 쳤다고.. 공이 빠르지 않은 게 가장 큰 약점인데 구속 끌어올리는 방법은 없으려나요. 아쉽기만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경기 보신 분들 기운 빠지겠어요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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