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경기도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IBK 기업은행과 GS 칼텍스의 경기. 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 전과 경기 후 관행적으로 진행되는 감독들 간의 악수를 일부러 외면해서 이슈가 됐습니다. 머 비난 소지도 있지만 충분히 그럴 만하다고 봅니다.
감독 간 동료의식도 있고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한 행동이니까요 글구 서남원 감독이 어찌 보면 차 감독의 코치직 스승이기도 하고요 어젠 경기 시작부터 내내 외면하다가 경기가 끝난 뒤 김사니만 빼고 모든 관계자들과 정중히 악수를 했죠. 그리고 어쩔 줄 몰라하는 GS 칼텍스 코치들에게 경기장을 빠져나가자는 신호도 보냈고요
202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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