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제임스 하든, 리바운드 안드레 드러먼드, 어시스트 러셀 웨스트브룩 

득점에선 휴스턴 로케츠의 제임스 하든(G, 196cm)이 경기 당 평균 36.6득점을 올리며 압도적 1위. 하든이 이 추세를 유지한다면, 1986-1987시즌의 마이클 조던(37.1득점) 이후로 경기 당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선수. 참고로 역대 최고 기록은 1961-1962시즌의 윌트 체임벌린(50.4득점).  

리바운드 부문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안드레 드러먼드(C, 213cm)가 경기 당 15.0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위.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G, 191cm)이 경기 당 11.2개의 어시스트로 1위. 

▶출장 시간 1위 브래들리 빌, 3점슛 성공률 1위 다비드 베르탄스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출장 시간을 소화한 선수는 바로 워싱턴 위저즈의 브래들리 빌(G, 196cm). 존 월(G, 193cm)이 지난 12월 시즌 아웃을 당하면서 부담감이 커진 빌은 워싱턴이 치른 58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장하며 총 2158분을 소화, 출장 시간 1위. 

3점슛 성공률 부문에서는 놀랍게도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다비드 베르탄스(F, 208cm)가 47.6%로 1위. 경기 당 4.3개의 3점슛을 시도해 2.1개의 3점슛 성공. 스틸 부문은 득점 2위에도 오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폴 조지가 경기 당 평균 2.3개의 스틸로 선두. 

▶블록슛은 마일스 터너가 1위 

블록슛 관련 기록에선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마일스 터너(C, 211cm)가 압도적다. 이번 시즌 총 145개의 블록슛을 기록하고 있는 터너는 2위인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122개)와 꽤 큰 차이로 블록슛 개수 1위. 경기 당 블록슛 개수도 뉴올리언스의 앤서니 데이비스(25.개)를 넘어 2.7개로 1위. 

자유투 성공률 1위는 밀워키 벅스의 말콤 브로그던(G, 196cm). 경기 당 2.4개의 자유투를 시도해 2.3개의 자유투를 성공, 93.8%의 자유투 성공률. 2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92.2%), 3위는 샌안토니오의 마르코 벨리넬리(92.0%). 

야투 성공률 부문에서는 유타의 루디 고베어가 65.4%를 기록하며 1위. 턴오버는 제임스 하든이 290개로 최다 불명예.  

ㅊㅊ https://sports.v.daum.net/v/20190217140917970

뜬금없지만 이젠 주름도 확연한 독일병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