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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텍사스오픈 공동 4위..안병훈 7위

  • 작성자 : 팔라이니야
  • 작성일 : 2019-04-08 11:50:13
  • 분류 : 스포츠

아쉽게 됐네요 김시우... 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했었는데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 공동 4위. 발레로 텍사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자 코리 코너스에 5타 뒤진 공동 4위.

1∼3라운드 연속 단독 선두였는데 이번 시즌 네 번째 톱 10 진입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김시우와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코너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PGA 투어 첫 우승. 우리나라 선수 중에는 안병훈이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최종합계 12언더파로 대니 리와 함께 공동 7위. 3라운드 4위였던 이경훈은 11언더파 공동 14위. 임성재와 강성훈은 각각 9언더파 공동 20위, 5언더파 공동 42위. 최경주는 2오버파 290타로 공동 6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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