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 후보군에 대한 예측이 나왔는데 역시나 다들 머 딱히 할 말이 없을 만큼 예상했던 순서로 나오고 있네요

BBC가 축구전문가 21명이 예측한 투표 결과를 공개했는데 총 23명의 선수가 표를 받은 가운데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 모든 전문가들의 표를 받아 공동 선두. 이어서 세르히로 아게로(맨체스터 시티)가 15표, 사디오 마네(리버풀) 13표, 에당 아자르(첼시) 12표,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10표로 드러난 가운데 손흥민도 7표를 받아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과 함께 공동 7위.

반 다이크와 스털링이 나란히 21표씩을 받은 가운데 세르히로 아게로(맨체스터 시티)가 15표, 사디오 마네(리버풀) 13표, 에당 아자르(첼시) 12표,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10표,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과 손흥민(토트넘)은 7표씩.

저메인 제나스, 크리스 워들, 레온 오스만, 수 스미스, 졸리온 레스콧, 마크 슈워처, 매튜 업슨 7명의 전문가들이 손흥민을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선정했네요. 좋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