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정정용 감독의 U-20 대표팀이 22일 오후 1시,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네요 다음 달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을 대비한 마지막 훈련인데 앞서 조영욱(FC서울)과 전세진(수원) 등 22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고, 추가로 이강인(발렌시아)을 대표팀에 합류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8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을 떠나 이강인의 소속팀인 발렌시아 구단을 방문해 설득했다네요 이강인은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소집일보다 하루 늦은 23일 귀국해 대표팀 합류. 이강인과 더불어 정정용 감독이 유럽 출장 때 설득 작업을 했던 정우영(바이에른 뮌헨)과 김정민(리퍼링)도 뛸 가능성이 있답니다. 최종 명단은 5월 초에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여튼 우리나라는 이번 U-20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F조. 5월 26일 오전 1시 폴란드 비엘스코-비알라에서 포르투갈과 F조 1차전, 같은 달 29일 오전 3시 30분 폴란드 티히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차전. 3차전은 6월 1일 오전 3시 30분 티히에서 아르헨티나와..  퐛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