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보수적인 분위기인 블리처리포트가 어제 FA 시장 예상했는데 류현진은 다저스에 남을 거로 봤네요. 평가는 쏘쏘... 기사 나온 내용만 모았습니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97로 2018년을 마쳤지만, 5년 연속 부상으로 선발 등판이 제한됐다. 그가 작년 11월 LA 다저스의 1790만 달러의 퀄러파잉오퍼를 수락한 건 옳은 결정이었다. 류현진의 주가는 사이영상을 통해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다저스는 그에게 또다시 퀄러파잉오퍼를 할 수 없다. 드래프트 보상 없이 시장에 나간다. 

그래도 류현진의 나이와 부상기록은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일부 팀들은 그의 매우 낮은 평균자책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 조심스러워할 수도 있다. 삼진율이 낮은 걸 감안하면 다저스의 뛰어난 수비가 그의 공로를 어느 정도 공유한다. 다저스는 리치 힐이 로스터에서 나오도록 할 것이기 때문에, 돈벌이가 되는 다년계약으로 적극적으로 재회를 추구할 이유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