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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m 히말라야 고지 호수에 유골 가득

  • 작성자 : Y--Ebtu151
  • 작성일 : 2021-03-01 12:55:48
  • 분류 : 소셜




반세기 이상 동안 인류학자와 과학자들은 유골을 연구 중인데 지금까지 가장 널리 인정받는 설은 약 800년 전 왕과 수행하는 사람들이 눈보라 속에서 떼죽음을 당했다는 설이랑 전염병 희생자의 공동묘지라는 설 등이 있답니다. 근데 최근 탄소 연대 측정 결과, 유해가 1200년이 넘은 것으로 파악돼서 위의 설이 모두 아닌 걸로. 글구 더욱 흥미로운 것은 유전자 분석 결과, 유해가 다른 인종으로 구성됐다네요. 

한 그룹은 인도, 다른 그룹은 유럽, 특히 그리스 크레타 섬에 사는 사람들과 비슷한 유전자랍니다. 그래서 최근 지역 사원 비문에서 8~10세기 사이에 힌두교 순례행사 중 눈보라로 순례객들이 대량 사망한 사건이 기록된 걸로 봐서 이거랑 관련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는 상황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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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4

  • 고부해
    • 2021-03-01 16:58

    저기에 신전같은게있었지않았을까여 종교같은..그런모임

  • venaonnom
    • 2021-03-01 14:25

    그 옛날 발견된 건데 왜 저는 아직까지 이런 일을 몰랐을까요 세상엔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 엄청난 일이 얼마나 많을까

  • 팔라이니야
    • 2021-03-01 13:48

    저도 봤습니다 해골바가지

  • Y--Ebtu151
    • 2021-03-01 13:41

    이거 원래 기사 보면 제목이 해골바가지ㄷㄷ 고인들한테 쓴다는 표현이 해골바가지라니

번호
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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