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스 트위터 이미지입니다

텍사스가 클리블랜드에 클라세, 드쉴즈를 내주는 조건으로 클루버와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답니다. 'MLB.com' 칼럼니스트 마크 파인샌드가 쓴 기사를 보면 텍사스가 받는 현금은 50만 달러인데 클루버가 트레이드될 경우 받는 보너스 100만 달러의 일부를 부담한 거라고.. 클루버의 2020시즌 연봉 1750만 달러는 텍사스가 부담하고요.

텍사스는 클루버를 영입하면서 마이크 마이너, 랜스 린, 카일 깁슨, 조던 라일스와 선발진을 꾸리게 됐네요. 류현진 얘기는 결국 뜬소문이었네요

드쉴즈는 아까운 선수인데 클라세도 그렇고... 드쉴즈는 2014년 12월 룰5드래프트로 영입한 선수인데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해 5년간 539경기에서 타율 0.246 출루율 0.326 장타율 0.342. 빠른 발이 장점이라 통산 106개의 도루에 수비도 괜찮고...

100마일 이상 던지는 클라세는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21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2.31(23 1/3이닝 6자책) 2피홈런 6볼넷 21탈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