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토크

미 국립공원 야영 남성 먹잇감 삼은 듯한 흑곰 안락사

  • 작성자 : 카와이데쓰
  • 작성일 : 2020-09-15 11:08:19
  • 분류 : 소셜



공원 관리당국은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원시림에 서식 중인 흑곰 개체 수를 1900마리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흑곰은 매우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해서 미국 국립공원에서 흑곰으로부터 150피트(약 46m) 이내 또는 흑곰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거리 내로 접근하는 것은 불법이라네요. 흑곰과 마주치면 절대 뛰지 말고 곰을 주시하면서 천천히 뒤로 물러서야 하는데 거리를 차츰 넓혀가면 곰도 그대로 한답니다.

국립공원 측은 사고가 난 헤이즐 크릭 트레일과 해당 캠프장(Campsite 82)을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잠정 폐쇄하고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개방하지 않는답니다. 영화 고스트 앤 다크니스가 떠오르네요. 곰이 인간을 먹이로 인식한 이상 이런 끔찍한 일은 계속 발생할 겁니다. 인간의 생명을 위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이 곰을 죽일 수밖에 없을 듯.

첨부파일

네티즌 의견 2

  • owlwo
    • 2020-09-15 13:12

    관광객들만 수천만명에 이를 텐데... 생각해보면 사람들 참 겁도 없네요 저 같은 쫄보는 곰 얘기 듣는 순간 발길 돌릴 듯

  • 닥터소맥이
    • 2020-09-15 12:40

    고스트 앤 다크니스 괜찮은 영화죠. 늙은 앤트맨이랑 과거 배트맨 나오는

번호
말머리
제목 작성자 작성일
27319 [머니] 패기 넘치는 좋빠가 폐지 릴레이 EHFehf똘35 2024/03/27
27318 [소셜] 그 사건 후 신뢰 제로로 향하는 곳 [1] 옥심아드로핀 2024/03/27
27317 [프리] 엄복동의 나라라는 게 불편한 이유 [1] supermass 2024/03/27
27316 [머니] 쿠팡의 전국 로켓배송 무료화 계획 팔라이니야 2024/03/27
27315 [스포츠] 유로2024 조별 예선 그룹 확정ㅎㄷ [1] 달라스 2024/03/27
27314 [소셜] 심금 울리는 만평 하나 venaonnom 2024/03/26
27313 [스포츠] 선수 하나 때문에 경기장 갈아엎은 태국 [1] 하춘하 2024/03/26
27312 [머니]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를 위해 부득이한 조치 피자맛피자 2024/03/26
27311 [스포츠] 정말 두텁다는 느낌이 드는 프랑스 국대 지굿지굿 2024/03/26
27310 [머니] 국민 전체 중 94%는 쿠세권 거주 핸손은밥이지 2024/03/26
27309 [스포츠] 황대헌 고의충돌 여부에 대한 빙상연맹의 의견 [1] 발광하는심술 2024/03/25
27308 [프리] 헐~을 부르는 세입자 [1] 오키도다키 2024/03/25
27307 [머니] 자영업자 살리겠다는 정부의 최근까지 성적 [2] 민gosu 2024/03/25
27306 [프리] 프랑스가 전 세계를 구한 사건 [1] 솔방울소스 2024/03/25
27305 [머니] 현대차에서 2년 만에 부활 wookwayDda 2024/03/25
27304 [소셜] 잼버리 파행... 예상대로 무혐의 [2] 닥터소맥이 2024/03/25
27303 [스포츠] 뜬금 속보로 김민재 인터밀란 임대 [2] 585뭉개리 2024/03/24
27302 [프리] 우리가 버리는 옷들 중 일부가 가는 곳 카와이데쓰 2024/03/24
27301 [소셜] 결국 수순처럼 방안 마련 이노세의우울 2024/03/24
27300 [소셜] 결국 수순처럼 방안 마련 [2] 닥터소맥이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