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이 이번 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5명 전원과 연봉계약을 마쳤습니다. 이 중 억대 연봉자는 투수 4명, 야수 6명이고... 박병호는 2019시즌 연봉 15억원에서 5억 원(33.3%) 인상된 20억 원으로 팀 내 최고 연봉. 박병호의 연봉 인상액 5억원은 팀 내 최고 인상액이고요. 조상우는 지난 시즌 연봉 6000만 원에서 1억4000만 원(233.3%) 오른 2억원. 전년대비 233.3% 인상으로 최고 인상률.

김하성은 3억2000만 원에서 2억3000만 원 오른 5억5000만 원, 이정후는 2억3000만 원에서 1억6000만 원 인상된 3억9000만 원으로 KBO리그 7년차, 4년차 최고 연봉 경신. 김상수와 최원태도 전년 연봉에서 1억 원씩 상승한 각각 3억원과 3억7000만 원. 김혜성은 작년 연봉 7000만 원에서 3000만 원(42.9%) 오른 연봉 1억 원으로 KBO리그 데뷔 첫 억대 연봉 축하. 근데 박병호는 좀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