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에서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랍니다. 이날 오후 6시37분경 내장사 대웅전에 인화물질을 붓고 불을 지른 혐의이고요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시간30여분 만인 오후 7시53분께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미친 것은 3개월 전 수행을 위해 내장사에 들어온 뒤 다른 승려들과 마찰을 빚다 범행을 저질렀다네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고요. 방화로 대웅전 165.84㎡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가슴이 철렁하고 쓰리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데 중이 아니었나 봅니다 이렇게 국가 유적이 상처를 내면 엄중하게 다스리는 게 당연할 텐데요
화형 갑시다
처벌 수위는 어케 되려나요 어케 저런 분노조절장애자가 수행을 한다고 절에
가슴이 아픕니다 보자마자 숭례문 참사가 떠오르고
번호 |
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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