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됐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크게 흠 잡을 곳이 없었지만 트악 등등의 점수 높은 기술이 좀 부족했던 거 같은데... 이해인이 올 시즌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마지막 순서로 출전해 선전했지만 점프에서 회전 수 부족 판정에 큰 점수를 받지 못했고 최하위인 6위. 

기술점수(TES) 35.68점 프로그램 구성요소 점수(PCS) 29.71점을 합친 65.39점. ISU가 인정한 종전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점수인 69.29점(2019년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였습니다.

2005년 김연아는 이 대회에서 아사다 마오를 꺾고 우승했었고요.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했지만 후속 점프가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으로 -0.42점. 나머지는 무난했고 레이백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는 최고 등급인 레벨 4. 스텝 시퀀스도 레벨 4였지만 플라잉 시트 스핀은 레벨3.

1위는 71.19점을 기록한 미국의 알리사 리우는 기초 점수만 12.2점인 트리플 악셀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 성공하며 쇼트프로그램 선두. 70.15점을 받은 러시아의 다리아 우사체바(러시아)는 2위. 역시 러시아의 크세니아 시니치나가 69.4점으로 3위.

이제 이해인 선수는 7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합니다. 격하게 응원합니다 이해인 퐛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