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가 오늘 아챔 일정을 조정해 발표했네요. 근데 서아시아 지역과 동아시아 지역의 일정이 조금 다릅니다. 전북 현대, 울산 현대, FC서울, 수원 삼성까지 한국 팀들이 포함된 동아시아 지역은 10월 중순 재개됩니다. 울산과 서울이 10월 19일 각각 상하이 선화와 베이징 궈안과 맞대결로 일정을 시작하고요. 2차전까지 치른 전북과 수원은 20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상하이 상강 대상으로 3차전. 경기는 모두 중립 지역에서 열리는데 자세한 경기 시간은 아직 미확정. 조별 리그는 10월 31일과 11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16강부터 녹아웃스테이지인데 11월 1달 동안 단판입니다. 역시 중립 지역에서 열리고요.

서아시아 지역은 9월 중순부터 재개합니다. 9월 말부터 녹아웃스테이지, 단판 대결에 돌입하고 8강 거쳐 10월 3일 결승팀 뽑고요. 결승전은 12월 5일로 예정됐는데 서부 지역에서 결승에 오른 팀의 홈에서 열린답니다. 서아시아 편애 지리네요. 걍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없애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