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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37년 첫 빅이어 실패.. 아쉬운 손흥민 눈물 터진 모우라

  • 작성자 : venaonnom
  • 작성일 : 2019-06-02 12:29:00
  • 분류 : 스포츠

결국 이렇게 됐네요 챔스 준우승으로 만족해야죠 머... 어이없는 핸드볼 파울로 경기 시작하자마자 실점하는 바람에 리버풀이 여유 만만디로 일관해서 포체티노의 손흥민 주요작전인 공간 파고들기도 제대로 시도하지 못하고... 시소코는 왜 그리 어이없이 페널티를 내줬고 케인은 머 케인 했고... 


리버풀은 2005년 이후 14년 만에 유럽 정상으로 통산 6번째 우승 역대 3위에 잉글랜드 클럽 최다 우승 기록까지 챙겼네요. 토트넘은 창단 137년 만에 처음으로 빅 이어를 노렸지만 아쉽게도.. 손흥민은 이날 3개의 슈팅. 양 팀 통틀어 최다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알리송이 잘 막았죠.

글구 특히나 모우라... 4강전 땐 그리 함박웃음이더니 오늘은 눈물 펑펑. 얼마나 아쉬웠을까요. 


경기 후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유일하게 꾸준하고 침착한 선수였다. 손흥민만 유일하게 고개를 들 수 있었다. 그의 헤딩슛이 성공했더라면 리버풀의 도박은 실패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네요.

ESPN은 손흥민에게 팀 내 네 번째 평점 6을 줬습니다. 공격 파트너들과는 다르게 앞선에서 활기찬 존재였고 달려서 기회를 만드려 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후반 30분 거침없이 나아가 버질 반 다이크에게 겁을 줬다는 평가입니다.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는 모두 팀 내 최저 평점인 5. 포체티노 감독도 평점 5.


네티즌 의견 1

  • 지굿지굿
    • 2019-06-02 12:33

    눈에 띄는 선수는 토트넘에서 손흥민뿐이었네요 심판은 머 그리 핸드볼 파울에 집착하는지... 로즈도 간만에 괜찮았는데 나머지 선수들은 참... 리버풀 수비는 역시나였고 알리송도 머 이리 잘 막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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