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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리자드 홍콩 시위 지지 게이머 징계했다가 ‘뭇매’

  • 작성자 : ellisia
  • 작성일 : 2019-10-10 11:14:17


미국 게임 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홍콩의 대규모 시위를 지지한 게이머를 징계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홍콩을 중심으로 주요국 게이머들이 블리자드의 게임에 대해 대대적인 보이콧을 벌일 움직임이다.

미국프로농구(NBA)가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트윗으로 중국 시장에서 최대 위기를 맞은 데 이어 중국과 홍콩의 정치적 마찰 속에 미국 기업들이 연이어 홍역을 치르고 있다.

9일 블룸버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홍콩 시위에 대해 지지 의사를 보인 게이머를 징계했다가 게이머들로부터 과격한 응징을 받을 위기라고 보도했다.

게이머 응 와이 청은 게임 중 가진 인터뷰에서 홍콩 시위자들이 사용하는 가스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 시대의 혁명, 홍콩을 자유화하라’는 문구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1년간 그랜드마스터스 대회 출전을 금지시킨 한편 이미 받기로 돼 있던 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세계 게이머들과 팬들 사이에 블리자드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고, 보이콧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

한 게이머는 이번 사태의 논의를 위해 마련된 온라인 게시판에서 “지금부터 블리자드의 게임에서 손을 뗄 것”이라며 “업체는 당장 해당 게이머와 홍콩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블리자드에 대한 불만과 비난은 주요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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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도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중국 대주주들이 시킨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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