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전현직 공격수들의 장점만을 모아 완벽한 스트라이커랍시고 머 하나 만들었습니다. 

호나우두 나자리오의 '파워(power)', 제이미 바디의 '페이스(pace)', 마르코 반 바스텐의 '우아함(elegance)', 리오넬 메시의 '왼발', 음바페의 '오른발', 카를로스 산틸라나의 '헤딩', 게르트 뮐러의 '기회 포착', 개리 리네커의 '득점 본능' 그리고 날강두의 '성격'. 이것들을 합쳐 놓으면 가장 완벽한 스트라이커랍니다.

이유를 보면 브라질 호나우두는 매우 독특한 선수로 멈출 수 없는 가속력 보유. 제이미 바디는 볼을 갖고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 그레이하운드와 유사. 반바스텐은 큰 체격에도 골박스에서 발레리나처럼 우아. 메시 왼발은 논쟁할 필요가 없는 완벽한 스트라이커의 조건 중 하나. 오른발 능력은 음바페가 최고. 헤딩 능력은 산틸라나. 게르트 뮐러는 중앙 공격수로 기회 포착의 탁월한 본능. 개리 리네커는페널티박스에서 놀라운 능력. 개날두의 경우 공격수로서 탁월한 개성. 이 개성은 그냥 개성이지? 개 같은 머 이런 거 아니고. 여튼 어떻게 하면 팀을 끌어올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신의 능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지를 알고 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팀 분위기 다 망치고 지만 신나는 놈을 이렇게 평가하다니 정말 신기. 그것도 축구 전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