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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라바리니식 배구, 한국 배구 답답함 해소"

  • 작성자 : 내가그린그림
  • 작성일 : 2019-05-29 09:23:47
  • 분류 : 스포츠


여자배구대표팀의 에이스 김연경이 라바리니 감독이 추구하는 '스피드 배구'에 대해 "한국 배구의 답답했던 부분이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힘.

오는 31일 출국해 미국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하는 김연경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내게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이 많았지만 이번 대표팀의 배구는 센터와 라이트의 활용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플레이를 해 기대가 된다"며 이같이 말함.

또 "라바리니 감독이 지도하는 세계적인 배구의 흐름은 내게는 익숙한 스타일"이라며 "주장으로서 다른 선수들의 이해를 돕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임.

오는 8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대륙 간 예선에 대해서는 "지금은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어 새 시스템을 이해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선수들이 빨리 받아들여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

김연경은 이어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 도전의 각오를 묻는 질문에 "마지막이란 단어는 얘기할 때마다 울컥하지만 우선 올림픽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며 "국가대표 은퇴에 대한 생각도 조금씩 하고 있다"고 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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