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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첫 아프리카 출신 수장으로 케나 출신 유력 후보 급부상

  • 작성자 : 59와썹
  • 작성일 : 2020-05-18 09:46:32
  • 분류 : 소셜



국제관계상 이해관계로 모하메드 전 장관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답니다. 영국과 브렉시트 문제가 얽힌 상황에서 만델슨 전 위원장이 EU 국가들의 인준을 받기 어렵고 미중 무역분쟁으로 미국인과 중국인 후보는 처음부터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입니다. 중남미 출신 후보들은 아제베도 사무총장이 브라질 출신이라 이번에는 후보로 나올 수 없고요. 

제베도 총장은 자신이 사임하는 8월 말 전에 후임자가 선출되기를 원하지만 WTO 내부에서는 다음 총장 선출은 미국 대선 이후에나 가능할 걸로 본다네요. 이런 말은 좀 머하지만 흔히 말하는 제 3세계 국가의 인물이 수장을 맡으면 머 거의 뻔한 거 아닌가요 들러리 내지는 서방국가들이나 갑질하는 나라 틈에 끼어서 이래저래 흐지부지 있다가 결국 욕만 먹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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