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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태국 GK코치와 신경전..비웃었다네요

  • 작성자 : 백스파이스
  • 작성일 : 2019-11-20 09:17:24
  • 분류 : 스포츠

태국이 또 박항서 감독을 빡치게 했습니다 직접 보진 않았지만 장외 신경전도 있었다는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G조 5차전 직후 세르비아 출신 사샤 토디치 태국 골키퍼 코치와 신경전을 벌였답니다. 중계화면엔 박 감독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직후 토디치 GK 코치를 찾아가 크게 화를 내는 모습이 고스란히 잡혔다네요. 토디치 코치는 살짝 웃으면서 박 감독과 만났는데 대기심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박 감독을 말린 뒤에야 분위기가 진정됐답니다.

코치가 경기 중 박 감독을 보며 자주 비웃는 표정을 지었답니다. 박항서 감독은 “나는 언제든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고요. 여튼 현재 베트남은 태국과 득점 없이 비기면서 월드컵 예선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승점11)로 2위 말레이시아에 승점 2점 앞선 조 선두. 정말 멋진 박항서 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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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총 2개

  • 살라딘
    • 2019-11-20 18:13

    하필이면 일본 감독 있는 태국경기에서...

  • 러블라이즈
    • 2019-11-20 17:58

    갈수록 멋지네 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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