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병원에는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입원 환자 60명이 더 있어 방역당국은 전염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세우는 상황. 이 병원은 종사자들이 지난 10일쯤부터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지만 일부는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지 않고 정상 근무. 북구 정신병원인 배성병원은 지난 16일 종사자 1명이 확진 나왔는데 환자와 직원 112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간호사 1명, 환자 6명 등 7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 보건당국은 확진자 4명이 발생한 수성요양병원, 1명씩 확진자 나온 진명실버홈, 시지노인병원에 대해 역학조사 진행 중.

대구시가 지난 13일부터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397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30%만 마친 상태에서 확진자가 87명 발생한 만큼 감염자 추가 발생 가능성도 높음.

이제 1/3 이라고? 아직까지 머한거지? 코로나 사태 진정되면 대구시 확 뒤집어까야 하는 거 아닌가 세무 등등 전수조사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샅샅 짚는 게 마땅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