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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량 40배 넘는 폐기물 쌓아두고 15억 챙긴 폐기물업체 적발

  • 작성자 : 지굿지굿
  • 작성일 : 2020-06-29 11:35:24
  • 분류 : 소셜

허가받은 보관량의 40배가 넘는 폐기물을 쌓아두고 처리도 안하면서 15억원의 폐기비용만 받아 챙긴 업체 관계자와 1200만원 받고 눈감아준 공무원 등 20명이 경찰에 적발됐다네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잡아냈고요. 적발된 것들은 경기도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대표와 직원, 해당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20명인데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답니다.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2만3천톤의 폐기물을 지가 운영하는 폐기물처리업체의 야적장에 쌓아둔 혐의입니다. 허가받은 폐기물 보관량 560톤의 40배가 넘는 양이고요. 우라질 것들 코로나 땜시 난리인데 이 시국에 쓰레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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