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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해상서 납치됐던 국민 5명 한 달만에 무사 건강 석방

  • 작성자 : venaonnom
  • 작성일 : 2020-07-25 10:01:20
  • 분류 : 소셜




지난달 24일 베냉 코토누 항구로부터 111㎞ 정도 먼 해상에서 참치잡이 조업 중이던 가나 국적의 파노피 프런티어호가 무장 세력 공격을 받았는데 여기 30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습니다. 무장 세력은 한국인 선원 5명, 가나 국적 선원 1명을 납치해서 나이지리아 해역인 동쪽으로 달아났고요. 

정부는 국민 안전 최우선과 납치단체와의 직접 협상 불가 원칙 하에 피랍사고 관계국인 가나·나이지리아 정부 등과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가운데 선사 측과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오다가 이런 결과를 냈다네요 다들 국내로 편안하게 돌아오길..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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