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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형제 화재, 11살 형 퇴원

  • 작성자 : 59와썹
  • 작성일 : 2021-01-05 09:57:38
  • 분류 : 소셜



동생이 계속 보이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형에게 엄마니가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다. 거기에서는 아프지 않을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음에 꼭 만나자"면서 달랬다네요. 형은 아무렇지 않게 지내다가도 슬퍼하기를 되풀이했답니다. 

따뜻한 하루는 지금까지 나온 형제 치료비 5천만원 가운데 병원으로 직접 들어간 후원금을 뺀 나머지 3천200만원을 지원했고 남은 후원금은 이후 형의 재활·성형 치료와 심리 치료비 등으로 모두 쓰일 예정이랍니다. 아직도 빈 라면용기가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그곳에선 부디 행복하길. 고생 많았어 편히 쉬어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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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3

  • 달라스
    • 2021-01-05 19:56

    아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형이라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솔방울잼
    • 2021-01-05 19:03

    정인이도 그렇고 이 동생도 그렇고. 아이들은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보다 더 훨씬요

  • 카와이데쓰
    • 2021-01-05 14:19

    ㅠㅠㅠ 너라도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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