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고·프리랜서 대상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6일 사업공고와 함께 기존 지원자 65만명에게 바로 안내문자 발송. 온라인상에서 간단 신청 절차를 마치면 11일부터 지급 시작. 기존 1, 2차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65만명은 별도 심사 없이 오는 15일까지 50만원 추가 지원. 기존에 지원금을 받지 않은 사람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면서 2020년 12월 또는 2021년 1월 소득이 비교기간 소득에 비해 25% 이상 감소한 5만명은 심사 거쳐 100만원 지원.

비교기간은 ▲2019년 연평균 소득 ▲2019년 12월 ▲2020년 1월 ▲2020년 10월 ▲2020년 11월 소득 중 하나 선택. 이들 5만명에 대한 지원금은 1월 중 사업공고, 2월 신청접수를 거쳐 2~3월 중 지급 예정. 또 이번에 방문돌봄 서비스 종사자, 방과 후 학교 강사 9만명에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신설. 방문돌봄 서비스 종사자에는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이돌보미를 비롯해 가사간병서비스, 장애아 돌봄, 노인 맞춤 돌봄, 산모 신생아서비스 종사자 포함. 지난 1년간 관련 업무에 일정 기간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저소득자 우선 지원. 1월 사업공고 및 신청접수를 거쳐 2월 말부터 지급 예정. 

승객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법인택시 기사 8만명에도 소득안정자금 50만원 지원. 1월 사업공고 및 신청접수를 거쳐 1월 말까지 지원 대상자 확정 예정.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은 11일부터 기지원자(250만명)를 대상으로 안내문자 발송. 안내문자 발송과 동시에 온라인 신청을 받고 준비되는 대로 바로 지급.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규 지원자에 대한 절차는 오는 25일부터 시작. 

머 좋은 쪽으로 신설된 건 인정합니다. 근데 피해 많이 본 소상공인들에게만 돈이 지급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장사 잘되는 업소 작년보다 매출 줄었다고 주고... 거지 같이 못벌어서 매출 없다가 매출 3만원 생기면 매출 늘었다고 안 주고... 잘나가는 부동산도 그렇고 식당도 그렇고. 기준만 무작정 세울 게 아니라 어느 정도는 내면도 살펴야 하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