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악성민원 공무원 사망사건' 경찰 수사 의뢰 경기 김포시가 오늘 오전 11시께 김포경찰서에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죄와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포트홀 관련 민원을 처리하던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한 가해 누리꾼의 수사 의뢰서 제출 예정. 시는 신상정보 공개 글과 인신공격성 게시글 등을 수집해 욕설이나 협박성 발언 내용 등을 근거 삼아 법률 자문 및 검토를 통해 공무원 협박 행위로 볼 수 있다고 판단. 또 고인의 신상 정보 공개 및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비방해 명예훼손죄로도 검토. 2. '아리수' 무료 수질검사 실시 서울시가 약 18만 가구 가정집 등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오늘부터 시행. 검사 희망 가정을 찾아 ▲세균 대응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수도 배관 노후도를 진단하는 철과 구리 ▲수돗물 청결 정도 등을 측정하는 탁도·수소이온농도 등 확인 후 현장에서 결과 및 수질관리 방안 제공. 가정집은 물론 어린이집, 노인 여가시설 등도 대상이며 국번 없이 120번(다산콜재단)이나 관할 수도사업소, 서울아리수본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민·소상공인 신용사면 시행 오늘 2000만 원 이하 금액을 연체했다가 모두 상환한 298만 명가량의 서민·소상공인의 연체이력을 없애주는 신용사면 시행. 연체이력정보 공유를 금지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들은 신용평점 자동 상승. 신용회복 지원대상 포함 여부는 개인신용평가회사,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 이번 신용회복은 2021년 9월1일부터 올 1월31일까지 2000만 원 이하 연체가 발생했으나 올해 5월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하는 차주 대상. 2.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운영 시작 보건복지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유·무형의 불이익을 우려해 병원으로 복귀하지 못하거나 미이탈 또는 복귀 후 근무 중인 상황에서 유사한 이유 탓에 어려움을 겪는 전공의를 보호하고자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운영. 해당자들은 직접 연락하거나 주변인이 보호 요청 가능. 또 온라인 등에서 이뤄지는 협박성 보복사례는 누구나 신고 가능. 관련 사항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화 및 문자로 신고할 수 있으며 연락처는 010-5052-3624, 010-9026-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0개 병원에 군의관‧공중보건의 158명 파견 정부가 오늘부터 4주간 의료현장 지원을 위해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 등 158명을 20개 병원에 파견. 또 지난주 결정한 예비비 1285억 원도 속히 집행하고 건강보험에서 매월 1882억 원을 들여 중증·응급환자 진료 보상을 강화한다는 계획. 8일 기준 보건복지부의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1만2912명의 근무 현황 점검 결과, 계약 포기 및 근무지 이탈은 총 1만1994명(92.9%)으로 확인. 2.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한 달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정보로 수입 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활참돔, 활가리비, 냉장명태 등 중점품목 취급업체 2500곳 집중 점검 및 단속 방침. 원산지 허위 표시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3.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2020년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근혜 파면 2017년 오늘,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 박근혜가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 만장일치 판결로 대통령 직에서 파면. 최순실 국정농단 등으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2016년 12월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과 무소속 의원등 171명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발의. 이후 같은 달 9일 가결로 권한이 정지된데 이어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안 인용.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파면 대통령 불명예. 2. 강감찬, 귀주대첩 1019년 3월10일(음력 2월1일) 고려의 문신 강감찬 장군을 앞세운 고려군이 요나라군을 귀주(현재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격퇴. 고려 측 20만 이상, 요 측 10만 명 이상의 병력이 평야 한복판에서 격돌한 전투로 이후 요는 고려 공격 포기. 살수대첩, 한산도대첩과 함께 한국사 3대첩 중 하나. 3. 미국 서머타임 시작 미국이 현지시각으로 10일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 시작. 이에 따라 우리나라와 시차가 1시간 줄어들며 오는 11월3일 해제. 동부시각 기준 오후 4시인 뉴욕증시 마감시간은 우리 시각 새벽 6시에서 새벽 5시로 당겨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여자농구 플레이오프 개막 오늘부터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시작. 정규리그 1위 청주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아산 우리은행, 용인 삼성생명, 부천 하나원큐가 나서며 KB국민은행은 4위 하나원큐와 오늘 청주체육관에서 맞대결. 2위 우리은행은 3위 삼성생명과 10일부터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경합. 지난 시즌까지 플레이오프는 3전2선승제로 열렸으나 이번부터 5전3선승제로 확대. 플레이오프의 두 승리 팀은 24일부터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 우승 상금은 6000만 원. 2. 베를린 선언 2000년 3월9일, 김대중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연설 중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선언문 발표. 남북 간 화해·협력을 위해 북한 측에 제시한 네 가지 원칙은 ▲정부 차원의 협력 ▲화해와 협력 호응 ▲이산가족 문제 ▲남북한 당국의 대화. 3. 윤석열 대통령 당선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경합을 벌였던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해 오늘 당선. 2016년 12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에서 수사팀장을 맡았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간호사도 응급환자 심폐소생술·약물 투여 가능 병원장이 정한 범위에서 간호사가 의사 업무 중 일부를 맡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이 오늘부터 보완돼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응급 약물 투여 등도 간호사가 담당. 전담간호사는 일정 기간 특정 분야, 특정 업무(기술)를 훈련받은 간호사로 PA(Physician Assistant, 진료지원인력) 간호사 지칭. 보건의료위기 '심각' 단계부터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시범사업 적용. 2. 3·8 민주의거 이승만 정권 시절인 1960년 3월8일, 3·15 대선을 앞두고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의 독재에 맞서 충청권 7개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민주적 저항운동 전개. 이 항거는 대구의 2·28 민주운동 마산 3·15 의거와 함께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 이어 2019년부터 정부기념식 행사로 격상돼 국가보훈처가 주관을 맡아 거행. 3. 하나회 1차 숙청 1993년 오늘,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1963년 전두환, 정호용, 노태우, 김복동 등 육군사관학교 11기생들의 주도로 비밀리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장자연 사건 2009년 3월7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 장자연이 남긴 문건을 통해 권력에 의한 성폭력 피해 정황 파악. 같은 달 24일 경찰은 방송 및 언론사 고위 관계자, IT 업체 대표, 금융업체 대표 등 유족이 고소한 피고소인 7명과 문건 거명 인물 5명을 용의자로 발표. 조현오, 강희락 전 경찰청장은 당시 조선일보 측의 압박이 있었다고 증언. 이후 2019년 5월20일 과거사위원회가 재수사는 어렵다는 결론을 발표했고 이 사건은 결국 미해결 상태로 종결. 2. 세계 순직경찰 기념의 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은 매년 수천 명의 경찰관들이 업무수행 중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업무에 임하는 직업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3월7일을 세계 순직경찰 기념의 날로 지정. 한국인 첫 인터폴 수장이 된 김종양 총재가 2019년 제정해 1회 행사 개최. 3. 팀 스피리트 시작 1976년 오늘, 주한미군과 우리 국군의 합동 군사훈련인 팀 스피리트 최초 실시. 1992년을 제외하고 1993년까지 계속된 이 훈련은 1994년부터 2007년까지 RSOI(Recepti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늘 오후 2시 민방위 훈련 오늘 오후 2시부터 민방위 훈련 실시. 2019년 10월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전개하는 전국적 재난 대비 훈련으로 226개 시·군·구별로 1개 이상의 재난취약지역 또는 주요시설을 정하고 재난상황을 가정해 민방위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실제 대피훈련과 관련 교육 잔향. 시민들은 훈련 시작 시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알리고 건물 밖이나 지정된 대피 구역으로 대피 후 생활안전교육 청취. 올해부터는 민방위 훈련을 연 4회 정례화해 실시. 2.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신청 오늘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4년도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지원 신청 접수 시작. 공용 완속 충전기는 1기당 지원 보조금은 충전기 용량(kW) 및 설치 수량에 따라 최소 35만 원부터 최대 500만 원, 공용 급속충전기 1기당 보조금은 충전용량에 따라 설치비용 50% 이내에서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아파트), 사업장, 대규모 주차장 등의 소유자(또는 운영 주체)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별법)에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추가해 오늘 재발의. 작년 12월28일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지난달 5일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같은 달 29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 부결로 표류. 다만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법제사법위원장이라 재발의 법안의 폐기 가능성 잔존. 2. 경칩 오늘은 한 해 24절기 중 세 번째로 동면하던 동물들이 땅 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의 경칩(驚蟄). 24절기가 중국 화북지역에서 유래된 만큼 한반도 실제 기후와는 차이가 있으나 얼추 유사. 조선 시대 때 경칩은 가을에 주웠던 은행을 함께 먹으며 은행나무 주변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날. 은행나무는 암수가 서로 가까이 붙어야 열매를 맺는 식물. 3. 핵확산방지조약 발효 1970년 오늘, 핵무기 비보유국이 핵무기를 갖는 것과 보유국의 비보유국 핵무기 제공을 금지하는 핵확산방지조약(Non-Prolife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시작 보건복지부는 의대 인원 증원 방침에 맞서 근무현장을 이탈한 의사들의 복귀 데드라인이 지난달 29일 끝난 만큼 오늘부터 업무 개시 명령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이들의 행정·사법 등 면허정지 절차 이행 예정. 지난달 29일 복귀 기한 내 100개 수련병원 기준 현장 복귀 전공의는 모두 565명으로 정부는 오늘까지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한해 선처한다는 방침. 2. 늘봄학교 시범시행 전국 2741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도입돼 원하는 초등학교 1학년생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 서비스나 교육 프로그램 이용 가능. 전남과 부산은 각각425개교, 304개교로 참여율 100%지만 서울은 미비한 상황.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시행 시작 이후에도 이달까지 추가모집 실시. 1학기 서울의 늘봄학교 참여 학교는 38곳으로 전체 약 6%에 그치는 수준. 3. 미국 물리학회서 상온·상압 초전도체 연구 결과 공개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메리대 연구교수와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이 현지 시각 4일 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의사들, 여의도서 대규모 집회 예정 정부의 의대 인원 증원 계획에 맞선 의사 단체 압수수색이 화두에 오른 가운데 오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원 및 여의대로 일대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도로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전개 예정. 단체가 예상하는 집회 참여 인원은 2만 명. 앞서 집단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은 혼합진료 금지와 개원면허제 추진 등 ‘필수의료 패키지’에도 반감을 드러내는 중. 2. 죽전역 칼부림 사건 2023년 3월3일 오후 5시40분경 수인·분당선 고색발 왕십리행 열차가 죽전역 인근을 지날 때 당시 37세 여성 김 모 씨가 칼부림을 벌여 승객 2명 경상, 1명 중상. 2022년 5월 유사 행위를 저질러 법원 판결을 받은 김 씨는 2023년 3월22일 특수상해죄로 구속기소 후 올 1월11일 항소심에서 원심의 징역 8년 선고. 범행 전 여러 종류의 칼을 구입한 김 씨는 '옆 자리 할머니가 아줌마라고 해 화가 나 그랬다' 진술했으나 피해자 측은 말조차 섞지 않았다는 주장. 3. 납세자의 날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납세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민테른 창설 마르크스주의, 레닌주의 정당의 국제적 조직체로 공식명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다른 이름 제3인터내셔널, 약칭 코민테른이 1919년 3월2일 창설. 블라디미르 레닌의 발기자로 나섰고 이오시프 스탈린의 권력 장악 시까지 약 10년간 전 세계 공산주의 활동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나 세력이 약화해 1943년 5월15일 결국 스탈린이 해체. 해체 후 마셜플랜을 위시한 미국의 반공노선이 거세지자 1947년 국제공산당 정보국인 코민포름 창설. 2. 부산역 열차 화재 1955년 3월2일, 부산역에서 출발하려던 준급행열차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42명이 사망하고 14명 부상. 승객이 소지한 두 개의 신나통에서 신나액이 흘러나온 것을 본 객차 내 판매원이 이를 확인하려고 촛불을 켰다가 발화. 신나통을 운반한 3명은 중실화 혐의로 구속. 3. 부산 국제고무공장 화재 1960년 오늘, 부산시 동구 범일동 국제고무공업주식회사(국제상사, 지금 LS네트웍스 전신)에서 공장 신입 직공의 성냥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나 52명 사망, 39명 부상과 함께 1억환의 재산 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3·1절 1919년 3월1일 일제에 항거해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해 제정한 국경일. 같은 해 4월11일 임시정부 수립 이후 재외교포와 독립운동가들이 1920년에 독립선언일이라는 국경일로 처음 지정. 그러다 1946년 3월1일 제27회 기념식에 국가 경축일 지정 이래 제1공화국 수립 후 1949년 10월1일 관련 법률 공포로 국경일 재지정. 이후 2005년 12월29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개정돼 현재에 이르렀고 이날은 헌법 기본정신인 3.1정신을 되새기며 전국 관공서 및 각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 2. K리그 개막 우리나라 프로 축구리그인 K리그가 오늘 오후 2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로 개막. 이어 오후 4시30분에는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 2일은 최근 국내 축구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오후 2시 광주FC 전에서 데뷔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 경기 티켓은 2분30초 만에 매진. 3. 근로장려금 접수 시작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희귀질환의 날 매년 2월 마지막 날은 유럽 희귀질환기구에서 희귀질환 인식 개선과 환우 응원을 위해 지정한 세계희귀질환의 날. 원래 4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윤년의 희귀성에 착안한 날이며 평년에는 2월28일, 윤년은 2월29일로 매년 2월 마지막 날 기념. 2. 성 오스왈드의 날 4년마다 돌아오는 윤년 2월29일은 아일랜드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프로포즈하면 무조건 승낙해야 하는 성 오스왈드의 날. 원래 있던 풍습이 아니라 기독교 상륙 이후 생성.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4차 해양 방류를 오늘 시작. 1∼3차 방류 때처럼 17일간 오염수 7800톤가량을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 버릴 예정. 도쿄전력이 그간 세 차례 방류로 처분한 오염수는 2만3351톤 정도며 4차까지 총 3만1200톤의 오염수를 처분한다는 계획. 애초에 도쿄전력이 밝힌 계획은 2024회계연도인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5만4600톤 방류. 2. 2·28 학생의거 이승만 정권 시절인 1960년 2월28일 3.15 대선을 앞두고 대구에서 시위 발생. 민주당 장면 부통령 후보의 유세일인 일요일 당일에 학생들의 유세장 방문을 차단하고자 당국이 등교를 지시하는 등 몽니를 부리자 학생들이 저항. 이날 의거는 차후 3·15 마산 의거와 4·19 혁명으로 연결. 3. 무순위 청약, 무주택·거주지 요건 폐지 재작년 오늘부터 무순위 청약의 무주택·거주지 요건 폐지. 청약자 본인의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 및 본인과 배우자, 해당 가구 구성원 모두 무주택 조건이 붙었으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