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TV 사업을 담당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사업본부에 한정해 진행해온 희망퇴직을 생활가전·전장·에코솔루션 등 전체 사업본부로 확대. 중국의 저가 공세와 글로벌 소비 침체 등의 여파로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0% 넘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 LG전자는 인력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투입할 예정.
대상은 만 50세 이상 부장급 이하 직원과 낮은 인사평가를 받은 저성과자로 최대 3년 치 연봉과 자녀 학자금을 지원할 계획. LG전자가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23년 이후 2년 만.
이런 타이밍에 가지치기 들어가는군요..
2025.09.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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