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던 병원에서 마취제를 훔쳐 투약한 전직 간호조무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는 기사가 있네요. 머 막 영화 같습니다. 여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판결이고요. 작년 12월 자신이 일하던 서울 강남 성형외과에서 마취제 6병을 훔쳐 2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36살 간호조무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글구 보호관찰,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고요.
죄질이 불량하고 마약 범죄는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다면서도 동종 전과가 없고 범행을 반성하는 점을 고려했답니다. 그래서 역시나 집유네요 왜 이렇게 마약, 술에 한없이 관대한 걸까요 걍 절도도 아니고 마약류 절도에다가 투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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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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