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머..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 시행 중인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다음 달 8일까지 2주 더 연장됐네요. 유행 확산 속도는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하루 1000명 내외로 많은 환자가 발생 중이고 감소세로 반전됐다고 평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랍니다. 글구 4단계 연장과 함께어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과 행사는 방역 관리를 강화해서 사설 스포츠 영업시설은 그동안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을 고려해 사적모임 예외 대상으로 분류했었는데 앞으로 2주간은 이를 적용하지 않는답니다. 

전시회나 박람회는 부스 내 상주인력을 PCR검사 후 음성 확인자만 출입해야 하고 예약제로 운영해야 한다네요. 글구 공무나 기업의 필수 경영 목적에 해당하더라도 숙박을 동반하는 행사는 금지되고요. 근데 결혼식과 장례식 참석은 친족만 허용됐지만, 앞으로 2주간은 친족 여부와 관계 없이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니...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