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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104명 추가 확인…총 확진자 9241명·사망자 131명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4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241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4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104명 중 38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26명이 발생했다. 이 외 ▲경기 14명 ▲서울 13명 ▲대전 6명 ▲인천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30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82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274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756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401명 ▲서울 360명 ▲충남 124명 ▲부산 112명 ▲경남 90명 ▲세종 44명 ▲인천 43명 ▲울산 37명 ▲충북 39명 ▲강원 31명 ▲대전 30명 ▲광주 19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6명 ▲검역 131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모두 131명으로 치명률은 1.42%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414명으로 총 4144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36만4942명이 받았으며 이 중 34만1332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4369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