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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날 수 없는 저수지서 극한 공포…영화 '살목지' 스틸 공개

 

[IE 문화] 영화 '살목지' 속 등장인물들이 공포를 마주한 순간을 담은 공포의 순간 스틸이 공개됐다.

 

17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자 재촬영을 위해 살목지라는 저수지에 도착한 촬영팀이 물속 무언가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공포영화다.

 

이번에 나온 스틸을 보면 짙은 안개에 둘러싸인 보트 위에 홀로 앉아 충격받은 수인(김혜윤 扮)과 넋이 나간 기태(이종원 扮)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어딘가를 응시 중인 교식(김준한 扮)과 손전등을 들고 얼어붙은 경태(김영성 扮)도 살목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포에 질린 이들과 달리, 폭발할 것 같은 경준(오동민 扮) 표정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드러냈으며 차 안에서 겁에 질린 성빈(윤재찬 扮)과 눈물이 맺힌 세정(장다아 扮) 모습은 이들의 절박한 상황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한편, 공포의 순간을 담아낸 스틸을 공개한 살목지는 다음 달 4월 8일 전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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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저수지는 MBC 예능 '심야괴담회' 사연으로 등장하며 주목. 사연 속 주인공은 친구들과 내비게이션에 없는 산속 깊은 곳 저수지를 찾으면서 시작. 살목지는 나무가 죽는 땅, 또는 사람을 해치는 나무가 있는 곳으로 해석.

 

바람이 불지 않는데 물결이 흔들리고 새나 벌레 소리가 들리지 않는 가운데 주인공 일행은 예전부터 전해지는 금기인 저수지 이름을 외침. 또 해가 지기 전에 반드시 떠나야 하지만, 계속 머무르다가 보이지 않는 존재를 느낀 그들은 서둘러 하산하지만, 집에 돌아온 뒤에도 물소리가 계속 들린다고 호소.

 

살목지 연출을 맡은 이상민 감독은 ▲귀신 부르는 앱: 영 ▲함진아비 ▲기기묘묘 등 공포 작품 다수를 제작한 경험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