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인터넷신문 유일 독립적 자율규제기관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가 오는 17일 '제3회 인터넷신문윤리주간 2026'을 개최, 인터넷신문 윤리의식과 자율규제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7일 인신윤위에 따르면 이번 윤리주간 행사는 인터넷신문 신뢰도 제고 및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24년 제정·시행한 이후 세 번째며 ▲조사 발표 ▲세미나 ▲학술 심포지움 ▲우수 매체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윤리주간 행사 프로그램을 보면 우선 오는 17일 오후 2시 30분 행사의 첫 프로그램인 '조사 발표 세미나'가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2026 인터넷신문 윤리인식 비교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인터넷신문의 윤리 수준을 매체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비교, 진단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발표는 중앙대학교 유홍식 교수 연구팀이 진행하며 전문가 토론에는 아주대학교 홍경수 교수(차기 한국언론학회장)를 좌장으로 시민단체, 법조계, 인터넷언론사 인사가 참여한다.
이어 다음 달 29일에는 '인터넷신문의 선정적 광고에 대한 윤리적 자율규제 방향'을 주제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학술연구 심포지움이 준비됐다.
올해 심포지움에서는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인터넷신문 환경에서 비윤리적인 광고의 대표적 사례인 '선정적 광고물'의 폐해와 자율규제 체계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발제는 단국대학교 전종우 교수가 맡았으며 전문가 토론회가 이어진다.
내달 29일에는 인터넷신문 자율규제 실천에 앞장선 서약사를 대상의 '자율규제 실천 우수 서약매체 시상식'도 있다. 이를 통해 자율규제 준수 사례를 확산하고 업계 전반의 윤리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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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윤위는 독립적 자율규제기관으로 인터넷신문의 보도 윤리 기준을 마련, 위반 사례를 심의·제재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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