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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이상민×'파묘' 장재현, 4월 17일 GV 확정…살목지 본격 파묘 예고

 

[IE 문화] 흥행 중인 영화 '살목지'가 오는 17일 오후 7시 2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이상민 감독, 장재현 감독과 함께하는 '살목지 파묘하기' GV(관객과의 만남)를 확정했다.

 

14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이번 GV에는 살목지 이상민 감독과 파묘 장재현 감독,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와 함께한다.

 

영화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자 재촬영을 위해 다시 찾은 촬영팀이 물속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물이다. 살목지로 첫 장편 상업영화 연출에 나선 이상민 감독은 신선하고 과감한 연출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오컬트물 샛별로 떠오른 이상민 감독과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은 GV에서 연출자 시선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GV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쇼박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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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는 영화 상영 후 감독·배우가 관객과 질의응답을 갖는 행사. 영화의 제작 의도·비하인드·숨겨진 의미 등을 작가 입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음.

 

살목지 연출을 맡은 이상민 감독은 ▲귀신 부르는 앱: 영 ▲함진아비 ▲기기묘묘 등 공포 작품 다수 제작. 장재현 감독은 '검은 사제들'(2015)을 시작으로 '사바하'(2019), '파묘'(2024)까지 세 편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 오컬트 장르의 개척자로 꼽힘. 특히 파묘는 국내 오컬트 영화 최초 1000만 관객 돌파.

 

오컬트는 초자연적 현상·귀신·퇴마·무속 등을 다루는 공포·미스터리 장르. 단순 귀신 영화와 달리 종교·토속 신앙·민간 신화 등 문화적 배경을 깊이 다룸.

 

살목지 저수지는 MBC 예능 '심야괴담회' 사연으로 등장하며 주목. 2015년 겨울 야근 후 퇴근하던 주인공이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운전하다가 살목지 저수지에 당도. 하마터면 차와 함께 물에 빠질 뻔한 사고를 피했지만, 이후 계속 이상한 일들을 겪었지만, 굿을 한 뒤 평온한 일상을 찾게 됨.

 

방송 이후 큰 화제가 되면서 사연자는 제작진과 함께 다시 살목지에 방문했는데, 이후 다시 여러 불행이 닥치자 단골 점집이 소개한 다른 무당을 찾아가 인형을 땅에 묻는 비방술 진행.

 

그러나 나중에 확인하니 땅에 묻었던 인형이 사라졌는데, 알고 보니 소개받은 무당은 악귀를 모시는 무당. 단골 점집에서 그 무당이 사연자 악귀를 가져가게 해 악귀를 떼어내려 했던 것.

 

심야괴담회 100회 특집에서는 살목지에서 유사한 경험을 겪은 새로운 제보자 등장. 무속인인 제보자는 기도처를 찾다 실수로 살목지에 들어갔을 때 느꼈던 기괴한 영기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