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문화] 4월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를 표출할 영화 '짱구' 속 각기 다른 감정과 목표를 지닌 캐릭터들의 포스터 6종이 공개됐다.
14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에 따르면 영화 짱구는 매번 꺾이고 좌절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 하나로 일어서는 '짱구'(정우 扮)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 드라마다.
정우, 정수정, 신승호, 현봉식, 조범규, 권소현까지 여섯 명의 개성과 에너지가 드러난 이번 포스터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춘들의 다양한 얼굴을 담아냈다.
우선 배우를 꿈꾸는 짱구는 모자를 눌러쓴 채 정면을 응시하지만, 흔들림 없는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끝없이 도전하는 청춘의 집요함을 보여준다.
민희(정수정 扮) 포스터는 그저 상대를 차분한 표정으로 지그시 응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쉽게 읽히지 않는 눈빛과 거리감 있는 시선을 통해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낸다.
장재(신승호 扮)의 경우 짱구 곁을 지키는 현실 친구로서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반면, 준상(현봉식 扮)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상대를 내려다보는 듯한 태도를 통해 짱구와 대비되는 위치의 인물임을 강조한다.
깡냉이(조범규 扮) 포스터는 눈을 크게 뜬 표정을 통해 서울살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벌어질 유쾌한 사건들을 떠올리게 한다. 마지막으로 수영(권소현 扮)은 정면이 아닌 옆을 바라보는데, 이를 통해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현실적인 시선을 가진 인물임을 그리고 있다.
한편, 배우 지망생 짱구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짱구는 오는 2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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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생활정보
지난 2009년 개봉한 '바람'은 학원 누아르 성장 영화로 배우 정우의 실제 학창시절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 이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학교 분위기, 우정·폭력·가족 이야기가 섞이며 인기를 모음. 정우는 이번 신작을 통해 다시 한번 동명의 캐릭터로 관객과 만남.
영화 짱구 제작과 제공을 맡은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폭싹 속았수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종합 콘텐츠 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