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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4사, 고유가 피해지원금 공략…대규모 물가 안정 행사 시작

[IE 산업]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편의점업계가 한 달간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대규모 물가 안정 행사를 진행한다.

 

20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행안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게끔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앱) 등 20개 민간 앱을 통해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이들 앱을 통해 지원 금액, 신청 기간 및 방법, 사용 기한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 후 달라진 금액과 대상자 정보도 제공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첫 지급일인 이달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자사 PB 브랜드 '혜자로운' '리얼프라이스' 상품 중심의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우선 ▲즉석밥 ▲조미김 ▲두부 ▲콩나물 ▲소시지 ▲화장지 ▲우유 ▲계란 ▲삼겹살 등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생활 필수품 17종을 선정해 할인하기로 했다. 해당 행사는 신한·삼성·국민·BC카드로 결제 시 2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생필품과 더불어 나들이 시즌과 이른 더위에 대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는 라면·스낵·아이스크림 등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일상 소비재 46종을 대상으로 '초특갓세일'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왕뚜껑 6입 기획팩 1+1 ▲프링글스 소용량 4종 1+1 ▲메로나 1+1 ▲파워에이드 2종 1+1 ▲펩시콜라 2종 1+1 ▲햇반류 1+1, 2+2 등이다.

 

GS25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되는 다음 달에는 2500여 종이 넘는 상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간편식부터 가공식품, 주류, 비식품군까지 전 상품을 아우르는 행사를 준비했다. 주류의 경우 5월 말까지 진행된다.

 

 

BGF리테일이 전개하는 편의점 CU의 경우 이달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통합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상품은 월 통합행사 약 2400종에 더해 ▲라면 ▲즉석밥 ▲주류 ▲스낵 ▲티슈 ▲음료 ▲정육 ▲과일 등 생활 밀접 품목 50여 종을 추가 구성했다.

 

특히 번들 중심 대용량 할인과 초특가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주류에서는 아사히, 삿포로와 같은 6입 상품을 최대 56% 할인하며 카스, 테라 500ml 24입과 참이슬 소주 20입 번들 상품도 20% 이상 가격을 내렸다.

 

가공식품 쪽을 살피면 육개장·김치 사발면, 신라면 소컵, 짜파게티범벅 등 인기 컵라면 6입 번들은 6000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신선식품 역시 이번 할인 행사 품목이다. 예를 들어 냉동 대패삼겹살 800g 1만1900원, 양념 목심구이와 마늘 제육볶음 600g은 각각 8600원과 8400원으로 100g당 1400원대 가격에 신보인다. 득템 특란 10입은 3600원이다.

 

여기 더해 CU는 30여 종 상품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이 커질수록 할인 폭이 확대되는 '다다익선' 결제 혜택도 적용한다. BC·NH농협·하나·삼성카드나 네이버페이 포인트 및 머니 행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별도 절차 없이 10% 할인받을 수 있다. 2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포켓CU 멤버십 QR을 스캔한 뒤 결제하면 25% 할인된다.

 

이 외에도 CU는 오는 27일부터 ▲쌀 ▲두부 ▲과일 ▲소시지 ▲김치 등 식자재에 추가 행사도 전개한다.

 

 

세븐일레븐도 다음 달부터 2000여 종의 상품에 대한 고유가 생활안정 행사를 구성했다. 신선식품의 경우 계란, 두부, 콩나물을 비롯해 총 18종의 상품에 대한 세일이 이뤄진다.

 

롯데마트와 공동소싱을 한 육류 상품인 '신선을새롭게국내산항정살' '신선을새롭게한입삼겹살' 2종은 반값에 살 수 있다. 하절기 대표 과일인 참외도 2입 상품을 1+1행사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탄산음료 상품은 1+1행사를 포함해 약 200종 음료 할인되며 맥주는 23종 상품이 최대 50% 저렴해진다. 막걸리 12종과 소주 4종도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서 세세세일 행사에 해당되는 상품 23종은 다음 달 15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추가 20% 할인 적용된다.

 

 

신세계 계열사 이마트24는 내달 한 달간 계란, 라면, 생수, 세제 등 생활필수품 50종을 행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해당 상품들은 1+1, 2+1 덤 증정 행사에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이 중복 적용 가능하다.

 

이 편의점 역시 ▲콩나물 ▲두부 ▲계란 등 신선식품과 ▲즉석밥 ▲냉동만두 ▲냉동피자 등 간편식, 봉지·컵 라면, 세제 등 생활 필수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이마트24 PL브랜드인 '옐로우(Ye!low)' 전 품목(109종)과 계란, 라면, 생수, 세제 등 생활 필수품 11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및 머니로 결제 시 30% 되돌려주고 있다.

 

프로모션 혜택으로 소비자들은 ▲1등급 대란(6구) ▲테크 베이킹소다 액체세제1.4L ▲팔도 왕뚜껑 ▲오뚜기 열라면큰컵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큰컵 ▲CJ 햇반210g(6입) 등에 대해 1+1, 2+1 덤 증정 행사과 함께 네이버 페이백 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 옐로우 상품 19종도 1+1, 2+1 덤 증정과 네이버 페이백 혜택이 함께 적용된다.

 

하이트 테라캔, 롯데아사히 수퍼드라이생맥주캔, 삿포로생맥주캔, 버드와이저, 스텔라 등 인기 맥주 번들 9종에 대해서도 네이버페이 포인트 및 머니로 구매 시 2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 행사는 일반상품의 경우 계정당 최대 1만 포인트, 주류 상품은 계정당 최대 2만 포인트 페이백되며 이는 내달 말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