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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지수 코스피 '7000' 시대…6000선 돌파 두 달 만에 '신기록'

 

[IE 금융] 코스피가 꿈에 그리던 '7000선'을 뛰어넘었다. 이는 지난 2월 25일 6000선을 넘어선 지 약 47거래일 만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6.02포인트(2.25%) 뛴 7093.01에 개장했다.

 

이후 4% 넘게 급등하며 오전 9시3분 7311.54까지 치솟아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오전 9시27분 현재 7284.7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 급등에 거래소는 오전 9시6분께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지난달 8일 이후 처음이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이뤄진다.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6.05포인트(6.28%) 증가한 1116.55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7.16포인트(0.58%) 오른 1220.90에 출발했지만, 오전 9시27분 현재 16.28(-1.34%) 하락한 1197.46에 거래 중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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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1980년 100포인트에서 출발해 2007년 2000선, 2021년 3300선 돌파. 이후 금리 인상·경기 침체에 2000선까지 밀렸다가 인공지능(AI)·반도체 슈퍼사이클과 함께 급등해 지난해부터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음.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이달 코스피 등락 범위에 대해 6700~7700 제시. 이 범위는 시장 전망치 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6.9~8배, 최근 12개월 주가순자산비율(PBR) 1.56~1.8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