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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슈 Random pick] '빠지듯 홀리는 레드' 괴산빨간맛페스티벌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충북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75-1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및 동진천변 일원에서 '붉은 설렘, 괴산에서'를 주제 삼아 만들어내는 지역 테마 축제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괴산군 대표 특산물인 고추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을 테마로 먹거리, 꽃길, 공연, 체험을 엮은 축제. 역시나 입장료 무료인 올해는 단순 지역 행사에서 벗어나 관광객의 소비와 체류 시간을 늘리는 체류형 관광축제로의 전환 시도.

 

축제 백미를 관통하는 주인공은 동진천변에 펼쳐진 거대한 붉은 봄꽃 군락으로 왕복 3.3㎞ 구간을 따라 양귀비 10만 본, 작약 16만 본, 꽃잔디 8만 본이 가득 식재돼 끝없는 붉은 꽃물결의 장관 연출. 

 

이 빨간꽃 산책길은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 괴산오작교 야경과 연계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곳곳에 신규 포토존도 설치. 축제가 끝난 뒤에도 이달 31일까지 빨간꽃 산책길과 포토존 연장 운영.

 

개막일인 22일 하이라이트는 오후 8시20분부터 약 15분간 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드론라이트쇼. 작년 1200대에서 올해 1400대로 규모를 확대해 충북 최대 규모 자랑.

 

괴산오작교, 자연울림 음악분수, 연하협 구름다리, 수옥폭포, 군 마스코트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밤하늘에 입체적으로 그리는 이 행사는 2025 한강 K-POP 데몬헌터스 드론라이트쇼와 부산 광안리 드론쇼를 연출한 제작진이 맡아 완성도 높은 연출 기대.

 

주무대에는 국민밴드 YB(윤도현밴드), 경서, 나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장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 둘째 날인 23일에는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괴산군편 본선 녹화 진행.

 

초대가수로 김성환, 박서진, 린, 윤수현, 미스김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달구고 참가 자격을 괴산군민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해 전국적인 화합의 장 도모. 11개 읍면 주민들이 화합하는 '빨간맛 운동회'도 병행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진정한 축제의 장. 이 밖에도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와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빨간맛치어리더대회로 흥미 점증.

 

 

이런 가운데 올해 신설된 '빨간맛 특화 먹거리존'에도 눈길. 괴산시장상인회가 빨간 떡볶이, 빨간 만두, 빨간 오리훈제, 빨간 수제핫바 등 매운맛을 강조한 음식 부스 7개를 꾸리며 잔디광장과 동진천변에는 푸드트럭 30여 대가 들어서 먹거리 선택 폭 확대. 빨간색 의상이나 신발, 모자를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푸드트럭 할인 혜택도 제공.

 

작년과 비교하면 변화 폭이 상당해 주간에만 운영하던 나비터널을 올해는 야간까지 확대 운영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반딧불이 체험도 규모를 키워 자연 속 생태 체험 콘텐츠 강화. 주무대 뒤 게이트볼장 실내외에는 대규모 관광객 쉼터를 새로 조성해 휴식 공간도 확충.

 

교통편은 자가용의 경우 중부고속도로 증평IC를 통해 괴산 방면으로 이동하면 약 40분 소요.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IC나 연풍IC를 이용할 경우 각각 25분과 35분 만에 행사장 진입 가능. 내비게이션에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또는 '괴산읍 임꺽정로 75-1' 입력.

 

대중교통은 서울의 경우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괴산시외버스터미널행 버스를 탑승하면 약 2시간이 걸리고,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약 1시간 5분 소요. 괴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주 행사장인 유기농엑스포광장까지는 도보나 현지 교통편 연계 원활. 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차로 약 5분 거리.

 

주차시설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에 지상 2층 3단 규모 주차타워를 운영해 총 155면 수용. 축제 2구역인 동진천 하상에는 별도 임시 주차 평면을 마련했으며 산막이시장, 문화예술회관, 성황천 하상, 동부 공영주차장 등 괴산읍 내 노외 공영주차장도 전면 무료로 상시 개방.

 

외곽 주차장인 괴산종합운동장 등과 주 행사장을 연계하는 순환 셔틀버스도 축제 기간 내내 상시 운행. 다만 축제 기간 중 특히 주말인 23~24일에는 주차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 권장. 셔틀버스 운행 여부는 현재까지 공식 발표가 없어 사전 확인 요망.

 

한편 더욱 상세한 행사 관련 정보는 축제 홈페이지(https://goesanfestival.com/redflavor/)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oesan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괴산빨간맛페스티벌 축제팀(043-830-3461~3464)으로 문의.

 

/이슈에디코 정금철 기자/

 

+플러스 행사정보

 

22일 저녁 드론라이트쇼와 개막 공연이 가장 큰 볼거리로 YB(윤도현밴드)·경서·나비 등 축하 공연 시간은 기상 등의 상황 감안해 축제 공식 채널에서 사전 확인.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와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도 축제의 재미를 더하는 핵심 프로그램.

 

빨간색 의상이나 모자, 신발 등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푸드트럭 결제 시 5% 할인 혜택이 따르고 축제 콘셉트에 맞춰 빨간색 아이템을 챙겨 가면 현장에서 더욱 즐거운 경험 가능. 빨간맛 특화 먹거리존(괴산시장상인회 운영)에서는 빨간 떡볶이, 빨간 만두, 빨간 오리훈제 등 괴산만의 매운맛 특화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푸드트럭 30여 대도 운영.

 

동진천변 빨간꽃 산책길은 축제 종료 후에도 이달 31일까지 연장 운영되므로 축제 기간에 방문하지 못해도 꽃길 감상 가능. 아울러 나비터널이 올해부터 야간까지 확대 운영되므로 저녁 시간대 산책 추천.

 

21~22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행사장 인근 교통 통제를 실시해 오후 6시 이전 도착 필수. 5월 하순 괴산 일대는 낮 기온이 25도를 넘기지만 저녁에는 서늘해질 수 있으니 얇은 겉옷 준비. 괴산 인근 관광지로 산막이옛길, 괴산 화양동계곡, 수옥폭포, 연하협 구름다리 등이 있어 1박 2일 괴산 여행 코스로 연계하면 더욱 알찬 시간.

 

*행사는 기상이변 등 예측 불가능한 사유 발생 시 취소 및 연기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문의처에 사전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