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를 기치로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80-7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해풍 맞고 자란 대부포도를 맛보고 즐기는 '안산 대부포도축제'.
사단법인 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안산시에서 후원을 맡은 이 행사는 서해의 해풍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높은 당도와 진한 향을 자랑하는 대부포도를 앞세운 안산 특산물축제.
갓 수확한 제철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하는 재미에 공연과 체험을 더한 가을 먹거리 나들이로 올해는 각별한 이정표가 겹쳐 더욱 특별. 1986년 시 승격 이후 40주년을 맞은 안산과 '대부포도 70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안산 40년&대부포도 70년 테마 전시관'을 운영해 지역과 특산물이 걸어온 시간을 한자리에서 조명.
축제의 주제인 대부포도와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 장터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포도 전시·품평을 통해 품질도 직접 확인 가능. 관내 대학과 협업한 대부포도 디저트를 선보이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대부도 와이너리 그랑꼬또의 '청수' 와인도 만나는 공간.
포도 경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제철 먹거리에 나눔을 더하고 포도 구매객의 편의를 위한 '포도 배달 서비스'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며 구체적인 이용 범위와 방법은 행사장 안내에 따라 확인.
몸으로 포도를 즐기는 체험도 빠지지 않아 음악과 함께 포도를 직접 밟는 포도밟기를 비롯해 대부포도 오감만족 체험, 가족 참여형 OX 퀴즈, 나무놀이터, 승마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프로그램 마련. 대부맛자랑과 시니어 패션쇼까지 더해져 먹고 보고 체험하는 축제 구성.
19일 개막일에는 가수 금잔디, 20일에는 진시몬의 축하무대를 만날 수 있어 포도 직거래와 체험에 공연까지 곁들이는 하루. 축제장 쉼터와 그늘막도 확충하고 방문객용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보다 관람 편의 강화.
축제는 대부도 일원의 다른 행사와도 연계해 같은 기간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안산마라톤대회를 엮어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축 삼아 포도와 걷기, 달리기를 함께 즐기는 종합 가을축제로 확대.
교통편은 자가용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또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80-7' 입력. 수도권에서는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 등을 거쳐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 방면으로 진입하는 방식이 편리. 축제장 진입부는 주말마다 정체가 잦은 구간이고 올해는 포도축제와 마라톤·걷기행사까지 겹쳐 평소보다 넉넉한 이동시간 확보 요망.
대중교통은 안산역·중앙역 방면에서 123번 등을 이용해 축제장 인근 '방아머리제1주차장' 정류장 하차. 123번은 오이도역도 경유하며 인천·오이도 방면에서는 영흥도행 790번도 방아머리제1주차장에 정차. 해당 정류장에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까지 도보 이동 가능하나 대부도행 노선은 도심 버스보다 배차가 촘촘하지 않아 출발 전 실시간 운행정보와 귀가편 확인 필요.
주차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의 대형 주차장과 방아머리제1주차장 등 주변 주차시설 활용. 안산시는 올해 방문객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다고 알렸으나 16일 현재 추가 주차장의 세부 위치와 수용대수는 아직 미공개. 아울러 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안산시 공지에는 별도 축제 전용 셔틀버스 노선이나 운행시간표 역시 미게시.
관람료는 무료지만 일부 체험은 유료로 더욱 상세한 행사 관련 정보는 안산 대부포도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www.xn--vk1boo94vp4keugg9j.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산시 농업정책과(031-481-2318)에 문의.
/이슈에디코 정금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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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행사정보
포도가 주인공인 만큼 직거래 장터를 먼저 둘러보는 게 효율적. 인기 품종이나 상태 좋은 상품을 넉넉히 고르려면 방문객이 몰리기 전 오전 시간대를 노리는 편이 유리하고 여러 상자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포도 배달 서비스 이용 범위와 접수 방법을 현장에서 먼저 확인. 포도밟기를 계획한다면 밝은색이나 아끼는 신발·바지는 피하고 여벌 양말과 물티슈 등을 챙기는 센스 발휘.
아이를 동반했다면 포도 오감만족 체험과 나무놀이터, 승마체험 등을 오전·낮 시간에 먼저 즐기고 공연으로 이어가는 동선 추천. 20일은 오전 8시부터 안산마라톤 공식행사가 시작되고 오전 9시 하프·10㎞·5㎞ 코스 참가자 출발. 참가 규모가 선착순 6000명인 대회라 축제만 찾는 방문객도 오전 차량 정체와 주차 혼잡을 염두에 둬야 하며 자동차 이용객이라면 일요일보다 토요일이 상대적으로 동선 짜기 수월.
대부도는 바다를 건너 진입하는 특성상 주말 오후 귀경시간 시화방조제 정체가 길어질 수 있으니 축제 종료 무렵까지 머무를 예정이라면 곧바로 차량 행렬에 합류하기보다 방아머리해수욕장이나 주변에서 잠시 시간을 조절한 뒤 움직이는 것도 한 방법.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주변에서는 방아머리해수욕장과 시화나래 달전망대를 함께 둘러보기 좋고 이동 범위를 넓히면 안산어촌민속박물관과 유리섬박물관까지 묶을 수 있어 서울·수도권에서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가을 섬 여행으로 확장 가능.
*행사는 기상이변 등 예측 불가능한 사유 발생 시 취소 및 연기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문의처에 사전 확인 필요. |